^^^▲ 이명박 대통령^^^ | ||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 21주년 6.10 민주항쟁 기념식에서 원세훈 행정부 장관이 대독한 기념사를 통해 "21년전 우리는 권위주의 체제에 맞서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기 위해 힘을 모았다"며 "이제 6월 항쟁의 정신과 열정을 선진일류국가 건설을 위한 동력으로 승화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민 경제 살리는 데 힘 쏟을 것'
이 대통령은 "대결과 이념의 시대를 지나 통합과 상생의 선진화 시대를 열어가야 한다"며 "이를 위해 우리 모두의 행동과 의식을 선진화하고 관행과 법 그리고 제도를 선진화 시대에 맞도록 바꿔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국제 원유가가 1년 사이에 두 배나 올랐고 곡물가격과 원자재 값도 급등하고 있어 물가도 오르고 경기가 점차 위축되면서 우리 경제는 심각한 어려움에 직면했다"며 "이제라도 모든 경제주체들이 비상한 각오를 갖고 경제위기에 대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정부가 고유가 극복 민생종합 대책을 발표한 것은 고유가로 인한 서민경제가 그만큼 어려워졌다는 판단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정부는 서민 경제를 살리는 데 더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 싫어할 경우, 대운하 포기 가능성 언급
한편 이 대통령은 9일 "국민이 싫어할 경우 대운하에 대해 결단을 내리겠다"는 대운하 공약 포기 가능성을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대통령은 이날 원로 인사와 조찬을 함께하는 자리에서 한 참석자가 "대운하를 신중하게 하는 게 어떻겠느냐"고 말하자 "대운하를 국민이 얼마나 싫어하는지 잘 알고 있다"며 이같이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통령은 인사쇄신 문제에 대해서는 "최근 문제 상황이 뭔지 잘 알고 있다"며 "내가 경영과 행정은 알았는데 정치는 몰랐다. 열심히 하고 정직하면 되는 줄 알았다”며 반성의 뜻을 비친 것으로 전해졌다.
'민심 수습위해 개각 포함한 모든 방안 강구'
최근 쇠고기 파문과 관련, 이 대통령이 그간 국민과의 소통부재를 인정, 원로들과 회동하는 자리에서 "인선 과정에서 국민의 눈높이에 부합하는 도덕적 기준을 소홀히 한 측면이 있었다"고 말했다.
실제로 이 대통령은 최근의 상황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민심을 수습하기 위해 개각을 포함한 모든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는 게 청와대 참모들의 설명이다.
한나라당 의원들 상당수는 "지금은 논리와 설득의 시기는 지나갔다. 국민의 입장에서 모든 것을 바라보고, 국민의 입장에서 해결점을 찾아야 한다"며 "20%내외의 지지율로는 FTA 등 그 어떤 정책도 이룰 수 없다고 강조했다.
李대통령, 촛불시위 '국민안전 최우선' 지시
李 대통령은 10일 한달 이상 지속되고 있는 '촛불시위'와 관련, "만의 하나 다치는 사람이 나오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 직후 한승수 국무총리와 가진 주례회동에서 "국민안전이 최우선"이라면서 이 같이 지시했다고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다.
이 대변인은 "시위의 규모 자체도 크지만 뜻을 달리하는 사람들이 각각 집회를 하고 있어 이 대통령으로서는 국민안전이 최우선이라는 판단에서 지시를 내린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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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만들어 기자출입 봉쇄하고 축사까지 하고 추부길 보내서
운하정도시키는 걷다르고 속다른 짓을 하고 있다. 애초부터
국민의 동의 여하는 가리지 않고 강행할려고 한것이다.
운하로 당값 오른곳에 친인척 시켜 투자 많이 해놓았을텐데
투기전문가 이명박이 본전 띄일 일을 하겠나? 김대중도
몇조 챙겨서 빼돌렸다니 아마 기럭 경신할려고 할것이다.
공사판에서 자랐으니 공사판만 벌리면 돈이 굴러든다는것
잘 알것이다. 입에 침이 마르기도 전에 하는짓 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