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대표 노태석)는 최초의 양방향 시트콤 드라마인 ‘헬스클럽 미스최(가제)’를 직접 제작, 판권 유통사업은 물론 IPTV를 위한 전용 콘텐츠의 자체 제작 사업을 강화 한다고 밝혔다.
KTH는 지난 5월 15일 KBI (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에서 주최한 우수 파일럿 프로그램 지원 사업에 IPTV용 영화 프로그램 제작 제안을 하여 선정되었다.
KTH가 제안한 프로그램은 IPTV 뉴미디어 환경에 최적화된 최초 양방향 영화인 ‘헬스클럽 미스최(가제)’로 시청자가 스스로 스토리를 만들어 가는 새로운 방식의 코믹 시트콤이다.
총 7회로, 매 회의 결말 부분에 보여지는 선택의 순간에 시청자가 그 다음 이야기를 결정하여 스스로 이야기를 만들어갈 수 있다.
이는 양방향 미디어인 IPTV의 기능을 특화한 콘텐츠 구성으로, 매회마다 시청자의 선택에 따라 다른 상황으로 스토리가 전개되어 호기심을 극대화 할 수 있으며 새로운 뉴미디어 영상물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제작 기획 단계이며 방영은 올 9월로 예상하고 있다.
KTH는 이외에도 방송융합형 디지털 콘텐츠 제작지원사업에도 참여하여 “TV로 보는 어린이 생태과학교실”이라는 어린이 프로그램을 전문 제작 업체와 공동 제작하고 있다.
KTH 뉴미디어사업본부 정용관 상무는 “뉴미디어 콘텐츠는 지금까지 제공되어온 일방향성 콘텐츠와는 다르게 발전되어야 한다”며 “시청자와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는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작하여 뉴미디어 기술과 올드 미디어의 융합 콘텐트를 시청자가 경험할 수 있도록 제작관련 투자 및 사업강화를 지속할 것” 이라고 밝혔다.
또한 “KTH가 보유한 유통 노하우로 IPTV는 물론 케이블TV, 위성 PPV, 인터넷 VOD. 모바일, DMB 등 다양한 시장으로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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