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귀 아산시장, 순천향대학교 학생들과 ‘공감 Talk’ 진행
스크롤 이동 상태바
박경귀 아산시장, 순천향대학교 학생들과 ‘공감 Talk’ 진행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학생들과 만나 청년의 눈으로 바라본 아산시 청년 정책과 지역 이슈 청취
박경귀 아산시장이 3월 8일 순천향대학교 학생들과 만나 청년의 눈으로 바라본 아산시 청년 정책과 지역 이슈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박 시장의 대학교 방문은 신규 시책인 ‘공감 Talk’ 행사의 하나로 진행됐다.
박경귀 아산시장이 3월 8일 순천향대학교 학생들과 만나 청년의 눈으로 바라본 아산시 청년 정책과 지역 이슈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박 시장의 대학교 방문은 신규 시책인 ‘공감 Talk’ 행사의 하나로 진행됐다.

박경귀 시장이 8일 순천향대학교 학생들과 만나 청년의 눈으로 바라본 아산시 청년 정책과 지역 이슈에 관해 이야기 나누고 50여 일 앞으로 다가온 아트밸리 아산 제62회 성웅 이순신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청취했다.

이날 박 시장의 대학교 방문은 신규 시책인 ‘공감 Talk’ 행사의 하나로 진행됐다. ‘공감 Talk’은 시장과 시민의 현장 소통 채널을 다양화해 시정 운영을 위한 여론 수렴의 폭을 넓혀 공감과 소통의 시정을 실현하기 위해 추진된 신규 시책으로, 박 시장이 그간 시장과 직접 소통이 어려웠던 여러 분야 및 계층 시민들을 직접 현장에서 만나 목소리를 듣고 이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추진된 시책이다.

그 첫 행선지는 새내기 대학생들의 활기와 열정으로 한껏 달아오른 순천향대 동아리 박람회였다. 동아리 박람회는 신입생들에게 동아리를 소개하고 회원을 모집하기 위해 열리는 행사로, 박 시장은 동아리 박람회를 통해 청년들의 관심사를 엿보는 한편, 신규 회원을 모집하기 위한 청춘들의 창의적이고 재기발랄한 아이디어에 감탄했다.

박 시장은 공예 체험 부스를 운영 중인 동아리 부스를 둘러본 뒤 “이순신 축제 때 지역 청년 공방이나 지역 대학 동아리와 함께 시민들이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하면 지역 청년 사업자도 지원할 수 있고 방문객들에게 즐길거리도 선사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즉석에서 제안하기도 했다.

또 밴드, 사물놀이, 오케스트라 동아리에는 축제 기간 온양온천역 앞 광장에서 진행되는 버스킹 공연에 지원해볼 것을 제안하며 학생들과 지역 축제와 지역 대학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소통했다.

동아리 박람회 투어를 마친 박 시장은 학생들과 함께 티타임을 갖고 요즘 대학생들이 필요로 하는 청년 정책이나 청년 사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학생들은 아산시 시책 중 하나인 대학가 청년문화거리 조성 사업에 대한 궁금증은 물론, 순천향대와 시내권 사이 대중교통망이 확충된다면 학생들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제시했다.

박 시장은 학생들과 대화를 마친 뒤 “열정적이고 재기발랄한 생각, 틀에 갇히지 않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들을 만나고 나니 아산시의 미래가 밝은 것 같아 기쁘고 행복했다”면서 “청년 정책의 당사자인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통해 오늘의 청년들이 어떤 고민을 하고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 들을 수 있었던 만큼, 오늘의 소통을 통해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만족도 높은 청년정책을 만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공감톡’은 형식도 절차도 없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시민과 만나 대화하는 자유로운 대화의 장”이라면서 “앞으로 여러 현장을 다니며 더 나은 아산을 위한 아이디어를 얻는 소중한 소통의 시간으로 삼겠다”고 전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