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의회는 지난 24일 본회의장에서 ‘2023년 제1회 청소년 모의의회’를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개최했다.
모의의회가 끝난 후 학생들은 의장 및 지역구의원과의 만남의 시간을 갖고 질의응답을 하며 이야기를 나누었다. 모의의회에 참여한 학생들은 “뉴스에서 보던 국회의 모습이 궁금했는데 직접 의회에 와서 체험해보니 새롭고 신기했다”며 ”민주주의와 의회의 역할에 대해 참된 의미를 깨달은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날 청소년 모의의회에서는 논현동 소재 원동초등학교 학생 10명이 참여해 구의회소개와 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교육을 받고, 의장 및 구청장, 의원 등 각자 역할을 맡아 구정질의, 본회의에 상정된 조례안에 대한 제안설명과 질의, 찬반 토론 등과 표결까지 조례 제정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오환 의장은 이번 의회체험을 통해 민주주의와 의회의 역할에 대해 알고 깨닫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 며 우리 ”남동구 미래를 이끌어갈 우리 학생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본 프로그램 신청은 남동구의회 의회사무국(☏032-453-5152)으로 문의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남동구의회 홈페이지(https://council.namdong.go.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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