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한국전쟁 때 2만 명 넘는 군인 파견 참전국
2018년 튀르키예 초룸시와 국제우호협력도시 협약 맺고 교류
김해시가 지난 23일 튀르키예 지진피해 돕기 성금 4,000만원을 전달했다.
모금에는 직원과 김해시의회, 도시개발공사, 문화재단, 복지재단, 의생명산업진흥원이 참여했으며,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을 통해 지진피해 구호에 사용된다.
튀르키예는 한국전쟁 때 2만 명이 넘는 군인들을 파견한 참전국이며 시는 지난 2018년 튀르키예 초룸시와 국제우호협력도시 협약을 맺고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홍태용 시장은 “튀르키예에서 여진이 이어지며 사상자가 증가하고 있어 매우 안타까운 상황”이라며 “이재민들이 역경을 이겨내고 일상을 회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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