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집회의 배후세력은 MB 정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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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집회의 배후세력은 MB 정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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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신뢰를 잃은 정권은 존재할 수가 없다

 
   
     
 

참으로 한심한 정권이 들어서 나라가 온통 미친 소 문제로 시끄럽다.

굴욕적인 쇠고기 협상에 분노해 촛불 들고 일어나 생존권을 외치는 국민과 이를 막기 위해 나온 전경들의 몸싸움과 아우성이 서울시내 한복판에서 연일 벌어지고 있는 것을 보노라면 나라가 어디로 가려는지 작금의 사태를 지켜보는 국민들의 가슴은 새카맣게 타들어 가고 있다.

어떤 인물인지 익히 알고 있었지만 MB는 자신을 선택해준 국민에게 일말의 고마움이나 국정을 총괄하는 자로서 최소한도의 책임감이라도 느꼈을까, 이런 생각이 있었다면 일련의 국정운영을 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주위에서 MB를 선택했다고 말한 사람은 이미 죄인이 되어 눈치를 보고 말 한마디 제대로 못하는 상황이 연출되고 있음을 MB는 알고나 있는지, 그들의 자조석인 변명은 “누가 이럴 줄 알았나?” 인 되 참으로 딱한 일이다.

국민을 섬기고 경제를 살리겠다는 MB의 말을 철썩 같이 믿고 찍은 사람이 무슨 죄인가 이행을 안 하는 MB가 문제 인 것이다. 이제 MB정권이 출범한지 겨우 3개월에 엔진이 수명을 다한 듯이 털털거리는데 남은 임기를 과연 MB가 나라를 이끌어 갈수 있을까? 또한 나라는 어찌될지 희망의 빛은 어디에도 안보이니 참으로 암담한 세월이다.

국민의 검역주권마저도 포기한 쇠고기 협상은 변명할 여지가 없이 잘못된 것이다. 이에 문제를 제기하면 잘못되었음을 솔직히 인정하고 국민에게 사과와 바로잡으려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어야 했다. 그렇게 처리 했으면 결코 이 문제는 이렇게까지 커지지 않았다.

그러나 반성은 커녕 한다는 말이 “미국 소 마음에 안 들면 먹지 말라”는 소리나 하며 국민을 분노케 했고, 연이어 국민을 속이려하는 기만적인 행위나 하며 엉뚱한 반미, 좌파세력이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니, 국민의 생존권문제에 이념을 꺼내면 어찌 하겠다는 것인지 똥인지 된장인지도 모르는 그들의 수준에 할말이 없음이다.

그들의 말대로라면 절대다수의 국민이 반미 좌파세력이란 말인데 그렇다면 MB 정권이 들어서는 것이 아니라 이미 적화가 되어있어야 하며, 설령 반미, 좌파세력이 촛불잔치를 벌리고 있다 해도 놀라고 멍석을 깔아준 이가 누구인가? 촛불을 끄려면 해결책은 눈 가리고 아웅 하며 반미, 좌파를 논할 것이 아니라 재협상을 통해 멍석을 치워야 한다. 아니 최소한도 하는 척이라도 하며 국민을 달래고 용서할 때까지 빌었어야 했다.

거기에 한걸음 더나가 촛불문화제의 배후세력을 찾아내 엄벌하겠다고 검경이 으름장을 놓은데 배후세력이 누구인지도 모른다는 것인지 한심할 뿐이다. 분노한 국민이 생존권을 지키기 위해 촛불을 들고 거리로 나가 외칠 수밖에 없게 내몬 세력이 누구인가, MB정권 아닌가, 이제 알았으면 검경은 즉시 조치를 해야 할 것이다.

이들은 쇠고기 협상문제로 국민을 분노케 하며 일파만파로 키웠고, 기만과 으름장으로도 통하지 않자 절대다수의 국민의 뜻을 무시하고 보라는 듯이 고시를 강행해 이제 미친 소의 문제가 아니라 MB정권 대 국민의 싸움으로 바꾸어 놓았으니, 과연 그들이 절대다수의 국민을 상대로 이길 자신이 있다는 것인지 그들의 철학 없음에 암담할 뿐이다.

그 정도의 용기라면 들끓은 국민을 핑계대서라도 미국과 재협상하자고 나설 수는 없었는지, 아니면 진정 국민이 그렇게 우습게 보여서 깔아뭉개자 이었는지 참으로 안타깝고 답답한 세월이다.

국민의 신뢰를 완전히 잃은 정권 과연 얼마나 버틸 수 있을지, 잘못된 선택이었으면 하루라도 빨리 제대로 잡아야 하나, 그 과정에서 나라는 얼마나 더 망가져야 할지 진정 두렵고 두려운 마음이다.

부디 국민들이 요번 기회에 깨어나 다시는 잘못된 선택을 하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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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미신입생 2008-05-31 19:06:56
신고합니다. MB선생의 반미교육 및 미국상무국의 실무교육에 의한 신입반미주의자가 완벽히 되었음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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