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베이징 올림픽 제품 공개 행사

단일 브랜드로서 최대 규모 후원



	^^^▲ 아디다스, 베이징 올림픽 제품 공개 행사아디다스 독일본사 행사장^^^

2008 베이징올림픽 공식파트너인 아디다스(www.adidas.com)는 2008 베이징 올림픽 제품을 공개하고 글로벌 마케팅 계획을 발표하는 행사를 독일 헤르초겐아우라흐에 위치한 아디다스 본사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 아디다스는 4년 이상의 오랜 연구와 조사를 통해 올림픽 참가 선수들이 최대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Made for Beijing (이하 베이징 올림픽 제품)” 이라는 베이징 올림픽을 위한 의류, 신발 등 스포츠 용품을 선보였다.

베이징 올림픽 제품에는 포모션(ForMotion™), 클라이마쿨 (Cli maCool®) 및 테크핏 파워웹(TECHFIT™ POWERWEB)와 같은 아디다스만의 최첨단 기술이 각 스포츠 종목에 맞게 적절하게 적용되어 완벽한 착용감으로 경기력을 극대화 시킨 것이 특징이다.

특히, 올림픽의 전통과 베이징 도시에서 느껴지는 모던함을 화이트 앤 블랙의 클래식한 컬러로 자연스럽게 조화시켰고 베이징 올림픽 메인 경기장의 새 둥지와 같은 건축 구조에 영감을 받아 디자인된 싱글 레이어 클라이마쿨 메시 신발은 특별한 의미로 인해 더욱 주목을 받았다.

베이징 올림픽 신발은 오픈 메쉬, 통기성 있는 소재 및 통풍 채널을 통해 신발 전체에 360도 통풍 기능을 제공하는 공기 순환 시스템인 클라이마쿨 기술이 적용되어 일반 신발보다 40%가량 뛰어난 쿨링 작용을 한다.

베이징의 더운 날씨 환경 속에서 체계적인 통풍 시스템으로 마지막 순간까지 쾌적함을 유지시켜주는 기능의 클라이마 쿨 신발은 27개 올림픽 종목에 참가하는 3,000여명의 선수들에게 제공된다.

또한 아디다스는 2008 베이징 올림픽의 공식 스포츠웨어 파트너로서 100,000명의 자원 봉사자 와 관련자들에게 2백5십만 점이 넘는 스포츠 용품을 제공하게 되며, 중국을 포함한 214개의 국가대표팀과 16개의 국가올림픽위원회에 축구화, 의류, 아이웨어 등을 후원할 예정이다.

“ Impassible is Nothing”으로 알려진 아디다스 그룹 캠페인은 베이징 올림픽을 기념하여 작년 11월 중국에서 “Together in 2008, Impossible is Nothing”으로 재탄생했으며,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아디다스 컨셉 베이징 매장 오픈을 앞두고 있는 등 아디다스의 올림픽 마케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아디다스 베이징 올림픽 총책임을 맡고 있는 에리카 커널은 이번 베이징 올림픽 후원은 “단일 브랜드로써는 역사상 최대 규모의 스폰서”임을 강조하며 “이번 올림픽은 아디다스가 중국 내 No.1 스포츠 브랜드로 발돋음하는 계기가 될 중요한 행사로 이를 위한 마케팅 활동이 다양하게 펼쳐질 것”이라고 말했다.

올림픽 선수들이 실제로 착용하게 되는 아디다스 베이징 올림픽 라인의 전 제품들은 7월부터 전세계 아디다스 매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