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AI 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 풀(Pool)에 등록됐다고 밝혔다.
동 시업은 정부가 AI 솔루션이 필요한 수요기업에 바우처를 지급하고 수요기업에서 이를 활용해 공급기업으로부터 솔루션을 구매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한빛소프트는 ▲음성인식·음성합성·음성챗봇·자언어이해 솔루션 ▲AI 음성 아바타 생성 솔루션 ▲영상 속 객체 검출·동작 분석·문자 인식 솔루션 등의 인공지능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해당 솔루션들은 교육·복지·생활·안전·여가·유통·정보통신·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성이 높다.
특히 AI 음성 아바타 생성 솔루션의 경우 40분 분량의 녹음된 음성 데이터만 있으면 페르소나(Persona) 감정 기반의 목소리를 지닌 3D 아바타를 제작할 수 있어 메타버스 관련 서비스에 빠르게 적용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보유한 AI 솔루션의 기술력을 인정받아 공급기업으로 등록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AI 관련 시장에서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창출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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