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땅의 기업인과 국민들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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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따는 반드시 척결해야할 사회적 범죄 행위

^^^▲ 이찬석 회장이 집필한 '어느 CEO의 누드경영' 책 표지^^^
저는 동부실버라이프 (주)상조 회사를 경영하고 있는 회장 이찬석이라고 합니다.

지난 5월 5일 왕따 신고의 날을 제안 선포 한 후 왕따 신고의 날 제정을 위한 범국민 추진위 공동의장에 임명되어 활동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국민의 건강이 위협 받고 있는 혼란한 시국의 중점에서 온 국민의 걱정이 요원하게 번져가고 있는 마당에 고작 왕따 문제를 가지고 논란의 불을 지피는 것에 양해를 구합니다.

온 국민의 사력을 다한 생존권 사수 방위 호소로 말미암아 미국과 한국 정부로 하여금 미국산 쇠고기에 대해 국민건강안전성을 확보하도록 압력을 행사하여 적절한 중재안이 발효되고 있는 실정임을 감안하여 볼 때 이제는 우리국민이 미국산 쇠고기 중대사안의 중심에서 잠시 벗어나 사회 내부에 존재하는 만성적인 병패요인을 치유 하는데 단합된 목소리를 높이고 관심을 기우려야 할 때라고 보여 져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국민 건강의 안정적인 보장 권 사수는 매우 중대한 사안이 분명합니다.

그러나 우리 사회는 미국 쇠고기 못지않게 역사를 불운하게 내몰고 있는 해결해야할 치유의 과제가 산재 해 있습니다.

특히 학생들의 왕따 문제는 더 이상 방치해 둔다면 거대 폭력의 원인 균으로 부화되어 인재 양성이라는 국가 교육의 순환 생산구조정책이 유명무실 해 질수 있는 화급한 실정입니다.

학교에서 발생하고 있는 왕따라는 반윤리적이고 고질적인 악습은 비단학생들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사회전반적인 문제로 확대 재생산되어 가고 있습니다.

왕따를 당하는 피해자는 학교생활 뿐 아니라 사회적응에 필요한 대인 관계의 규범과 보편적인 행동양식을 상실하여 패인의 길을 걷고 있다는 뼈아픈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왕따 행위 로 피해를 당한 상처는 개인 뿐 아니라 당사자의 가족까지 그 아픔을 공유하고 삶의 질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점에서 반드시 척결해야할 사회적 범죄 행위가 분명합니다.

수십만의 어린이가 왕따를 당함으로서 인격 장애를 앓고 있고 다시 수십만의 왕따 가해자가 양성 되어 학교를 절망의 음기로 변화 시켜가고 있습니다.

청소년의 지성의 공간인 학교가 학문과 우정을 나누는 배움의 도장이 아니라 폭력과 적대와 증오가 난무하는 인격파탄의 도살장으로 변모되어가고 있는 실정입니다.

한사람의 학생이 같은 학생의 폭력에 시달려 인격 장애를 앓고 사회 적응에 실패한다면 이는 국가에 엄청난 손실일 뿐 아니라 미래 역사의 지속가치를 어둡게 하는 불행의 원인으로 부화 할 것입니다.

이토록 살벌한 격투의 장으로 바뀌었는가에 대한 책임은 바로 우리 성인들에게 있습니다. 오늘날의 청소년과 아이들이 폭력에 길들려 진다는 것은 바로 우리 의 미래가 폭력적인 환경 속에 놓여 진다는 것을 예견하게 합니다.

폭력을 일삼고 왕따를 즐기는 아이들이 교화되지 않고 미래의 주인이 된다고 가정 했을 때 우리의 미래역사는 희망적이라 진단할 수가 없습니다.

이제 우리 모두는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는 미국산 수입 소와 맞서 싸워 나가 는 것 못지않은 열의 와 관심을 가지고 청소년들의 교육환경을 올 바른 지식과 소양을 갖추는 인격도야의 장으로 변모시켜 놓아야할 중차대한 시점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역사적인 사명감을 부응하고 각성하여 몇몇 단체와 뜻있는 개인들이 모여 왕따 신고의 날 을 선포하게 되었습니다.

몇몇 언론에서 왕따 문제의 심각성을 공유하여 기사화 한 적이 있습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민들의 논점에서 벗어나게 된 것은 청소년과 사회를 위해서 매우 안타까운 일이라고 생각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선포식 이후 단 한 사람의 국민도 왕따 대치 운동에 능동적으로 동참하겠다는 의사를 타진해 오지 않았다는 것은 왕따 문제를 대하는 국민들의 의식수준과 척결의지가 얼마나 빈약하며 철저하게 무관심한가라는 것을 알게 증명 합니다.

바로 이러한 무관심이 우리 청소년들을 왕따의 철창 속에 가두게 한 것은 물론 왕따 문제가 더 큰 사회문제로 비화 성장하는 결정적인 원인이었음을 통감하게 합니다.

저는 오늘 왕따 신고의 날 제정이야말로 왕따 문제를 획기적으로 해결 할 수 있는 대안임을 만천하에 호소하여 범국민적인 참여를 소리높혀 외치는 바입니다.

개인의 이기심과 사익에 치우치지 않고 사회를 이롭게 하고 불행을 치유하는 공익적 목적에 너도나도 동참 한다면 어두운 역사의 길을 향해 질주하는 불행한 청소년 문화를 밝고 희망적인 문화로 탈바꿈 시킬 수가 있다고 확신하는 바입니다.

아이들의 정서적인 문제는 육신의 건강 못 지 않게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좋고 안전한 음식을 먹고 몸이 건강하다고 하더라도 정신이 건강하지 못하면 더 큰 문제를 야기 하게 됨니다.

우리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혹시라도 건강에 해로운 음식을 섭취하면 안 된다는 염려 못지않게 십 수 년 간 낳아 기른 우리의 아이들이 왕따를 당하여 정신장애를 앓고 스스로 목숨을 끊으며 사회적 패인이 될 수 있다는 문제의식을 공유할 할 때가 되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우리의 자식인 청소년의 정신건강을 죽이고 삶을 포기하게 하는 왕따는 미친 소 보다 결코 덜 나쁘지는 않습니다.

^^^▲ 홍보대사 가수 이소정^^^
우리는 왕따 대처 방안의 일환으로 왕따라는 노래가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왕따 노래는 서승일 작곡가가 작곡을 하였고 제가 작사를 하였으며 정 많은 여자 트로트 곡으로 요즘 한창 방송활동을 하고 있는 이소정씨가 홍보대사을 맡고 노래를 부름니다.

모든 국민이 육신의 건강에 해로운 미친 소 반입을 반대하느라 집단적으로 외치고 있을 때 서승일 작곡가는 후손을 위해 무엇인가 남겨야 한다는 역사의 책무를 완수 하고자 자신의 건강은 돌보지 않은 채 몇날 며칠 밤을 세우면서 작곡에 임하였고 가수 이소정씨는 개인의 행사 일정을 거의 반납 하고 목에서 피가 나올 정도로 연습에 열중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사회적 봉사 정신과 청소년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책무에 임하고 있읍니다만 본 문제에 대해 철저히 무관심으로 일관하는 국민들이 야속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저는 오늘 저의 함성이 국민들의 양심을 자극하고 왕따 문제 의 심각성을 공유하도록 일깨우는 계기가 되기를 진심으로 머리 숙여 간절히 요망하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가 청소년의 존엄한 가치를 왕따로부터 지켜 주지 않고 학교를 배움의 도장으로 개선해 주지 않는다면 우리는 청소년의 인생을 파탄으로 내몬 장본인으로 남아 두고두고 후손들의 비난을 받아야 할 것입니다.

국민 여러분 특히 기업인 여러분 왕따 문 제 해결을 위해 제정된 왕따 신고의 날이 온 국민의 관심과 지원 속에 정착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 와 참여를 당부 드리는 바입니다.

병들고 암울한 청소년 문화를 학업에 대한 열의 와 우애가 넘치는 생산적인 문화로 탈바꿈 시키는 일에 동참을 하고 후원을 한다는 것이 기업의 대외적 이미지 개선과 성장에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사회와 후손들을 위해 발 벗고 적극적으로 나서 주시기를 바랍니다.

이 운동은 바로 우리 자신과 우리들의 후손과 우리들의 역사를 건강하게 하는 첩병임을 인식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이제는 나서 주십시오. 이제는 동참하여 주십시오. 이제는 협력하여 주십시오.

이제는 왕따 문제가 소수의 열의와 관심이 아닌 바로 우리각자가 해결해야할 공익적인 사명임을 인식하여 주십시오.

그리하여 오늘 저희가 펼쳐가고 있는 왕따 신고의 날 제정을 위한 노력이 범국민적인 개몽 운동으로 확산 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를 바랍니다.

보다 많은 이익을 쟁취하기위해 두 눈 부릅뜨고 이기적으로 살아가는 등 뒤에서 누군가는 개인의 이익을 배제 한 채 사회와 역사를 위해 묵묵히 일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기억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먼저 뜻을 세워 역사적인 과업을 수행하기위해 촛불을 밝히었사오니 너무 뒤늦지 않게 합류하여 주십시오. 우리는 이 땅에 왕따가 사라질 때까지 앞 만 보고 달려 갈 것입니다. 운동 본부의 문은 언제든지 열려 있습니다.

이사회가 온정과 희망이 살아 쉼 쉬고 있다는 것을 증명해 보여 주십시오 사회를 위하는 일이라면 기업인이 몸소 나서서 사회적 책무를 완수 하겠다는 열의를 보여 주시기를 바라며 이만 줄입니다.

2008년 5월 17일 공동의장 문일석, 방재홍, 이찬석, 홍보대사 가수 이소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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