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빙어축제가 1월 20일부터 29일까지 인제군 남면 부평리 빙어호일원에서 개최되고 있다.
개막 이틀쨰인 21일에 열린 개막식에서 가수 이찬원이 축제 대표 캐릭터들의 결혼식을 축하하는 공연을 가져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다.
빙어호의 2만4000㎡의 얼음낚시터에는 총구멍 1만4000개가 타공된 가운데 추운 날씨에도 빙어낚시 삼매경에 빠져 있다. 빙어축제장의 눈 썰매장과 60~70년대의 인제를 재현해 추억·이색체험의 공간을 제공하는 얼음 조각으로 꾸며진 하얀 산촌마을 스노빌리지를 비롯해 키즈 체험존, 얼음썰매, 눈썰매, ATV, 아르고 등 다채로운 이색 체험 공간에는 가족단위 방문·관광객들이 벌써부터 붐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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