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비데이즈(대표이사 유범령)가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와 비전벤처파트너스가 결성한 13억 7000만원 규모의 ‘제주-비전 벤처투자조합 1호’에 참여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펀드는 성장 잠재력이 높은 스타트업에 투자를 통해 제주지역 기반의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에목적을 두고 있으며, 제주센터와 비전벤처파트너스가 공동 운용을 담당한다.
특히 제주 지역에서 초기 시드머니 단계의 투자 뿐만 아니라 스케일업 단계의 스타트업들까지 투자대상을 확대하면서 제주의 혁신 스타트업 투자 생태계를 지원할 계획이다.
회사측에 따르면 스타트업 투자 활성화를 통해 유망 스타트업 발굴 및 지원을 위해 금번 제주-비전 벤처투자조합 펀드 LP((Limited Partner: 펀드출자자)로 참여에 나섰다.
모비데이즈를 비롯해 제주센터 전담기업인 카카오, 은행권청년창업재단(D.CAMP), 제주은행, 상장기업인 이오플로우 등 다양한 투자파트너가 함께 출자를 진행했다.
모비데이즈 관계자는 “ 모비데이즈는 그동안 스타트업 성장을 돕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왔으며, 앞으로도 스타트업 투자를 통한 성장을 지원하는 데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모비데이즈는 모바일 광고 마케팅 전문기업으로 구글, 카카오, 메타(구 페이스북)등과 최상위 파트너쉽을 구축하고 있으며, 이외 크리테오, 틱톡, 트위터 등과의 공식 제휴를 통해 지속적인 수익 창출 능력과 파급력 높은 마케팅 능력으로 모바일 광고, 마케팅 분야에서 신흥 강자로 평가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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