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12일 청라에 초등생 돌봄시설 ‘다함께돌봄센터’ 6호점 개소식을 열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지역 중심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돌봄 사각지대를 줄이고자 설치하는 시설로 만 6~12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청라동 린스트라우스 아파트 내 설치된 센터 6호점은 비영리법인 한국커뮤니티연구원이 운영을 맡는다. 센터는 정기 이용 또는 일시 돌봄이 가능하며 아동들에게 급식, 간식을 제공하고 숙제 지도, 신체활동, 특기 적성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한편, 이날 강범석 서구청장은 “다함께돌봄센터가 단순히 돌봄을 제공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교육까지 알차게 채우도록 지역 사회와 협력하겠다”며 “아이와 부모 모두 만족하는 질 높은 서비스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는 올해 센터를 3곳 더 설치할 예정이며 오는 2026년까지 총 19곳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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