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랑유스챔피언 선발대회16일 19시부터 중랑천 둔치 중화체육공원에서 청소년들의 동아리 활동과 취미활동을 장려하고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화합과 우정을 나누는 장으로 개최 한다. ⓒ 뉴스타운 고 재만 기자^^^

중랑구(구청장 문병권)는 제13회 중랑구민의날(5월 16일)을 기념해 15일부터 31일까지 중랑천 둔치(중화 체육공원)와 중랑구립 잔디운동장 그리고 구청광장 등에서 각종 축하공연과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중랑구민의날 행사는 이번이 13회째를 맞이하는 것으로 "중랑구민들에게 애향심과 자긍심을 북돋아 구민화합의 증진과 지역발전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지난 1996년 ’서울특별시중랑구민의날조례‘를 제정하고, 1996년 5월 16일 제1회 행사를 시작으로 매년 개최해 오고 있는 구민축제 행사이다.

중랑구가 마련한 중랑구민의날 주요행사로는 ▲5일부터 3일간 중랑천둔치 중화체육공원에서 개최되는 제4회 중랑시네마& 뮤직페스티벌을 시작으로 ▲16일 중랑구민의날 기념식 및 중랑구민 한마음 체육대회 등을 비롯해 중랑유스챔피언 선발대회, ▲22일 주민나눔장터, ▲30일 해설이 있는 금요음악회, ▲31일 시민문화한마당 등이 개최된다.

특히, 이번 중랑구민의날 행사는 그동안 구에서 산발적으로 개최하던 각종 행사 및 축제를 중랑구민의날 기념행사로 통합 개최함으로써 예산을 절감함은 물론 구민에게 다채롭고 볼거리가 풍부한 축제를 제공해 구민 모두가 함께 참여해 화합을 이룰 수 있는 행사로 꾸며졌다.

제13회 중랑구민의날 기념식 및 구민한마음 체육대회

이번 구민의날 기념행사 메인행사로써 구민의날 당일인 16일 망우동에 소재한 중랑구립잔디구장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국회의원과 시․ 구의원 그리고 유관기관장과 직능단체장, 주민 등 6,000여명을 초청해 "제13회 구민의날 기념식 및 구민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한다.

기념식 행사는 오전 9시부터 10시까지 육사밴드 및 군악대 퍼레이드, 패러글라이딩, 밸리댄스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구피켓-대형구기-구홍보-선수단장-구기수단-동피켓- 동장-동선수단 순으로 선수단이 입장하게 된다.

선수단 입장식이 끝나면, 개회선언, 내빈소개, 구민대상 시상, 기념사 및 대회사 순으로 기념식이 진행된다.

기념식이 끝난 11시부터는 구민체육대회 개회를 선포하고, 각동에서 준비한 신명나는 응원전을 시작으로 각 동별 10인11각, 단체 줄넘기, 장애물릴레이 등 체육경기 예선전이 치뤄진다.

아울러, 중식시간에는 드럼캣츠, 수정민요단의 공연이 이루어 지고 체육경기 결선을 비롯해 번외경기로 소망탑쌓기, 행운박터트리기 등 단체경기, OX퀴즈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제4회 중랑시네마 & 뮤직 페스티벌

제13회 구민의날 경축 첫 번째 부대행사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중랑천 둔치 중화체육공원에서 중랑시네마 &뮤직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중랑구가 구민의 문화향수 기회를 넓혀주고 가족과 연인, 이웃 등 중랑구민이 함께하는 축제의 밤 형식으로 개최하는 것으로 '깃발 퍼포먼스', '미8군 군악대 콘서트', ‘황진이&비보이 공연’, 인기가수 '라디오 공개방송', '불꽃놀이', 최신 '영화상영'을 비롯해 ‘중랑유스챔피언 선발대회 본선’, ‘동따라 노래따라 수상자 공연’ 등이 펼쳐진다.

특히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처’, ‘전통놀이체험’, ‘삐에로풍선아트’ 등의 부대행사가 별도로 준비되어 있다.

먼저, 첫째날인 15일는 19시부터 망우청소년수련관의 한별단에서 깃발을 활용한 절도있고 힘찬 ‘깃발퍼포먼스’ 하이라이트 공연이 펼쳐지며,

이어서 8명의 락 밴드로 구성된 미8군 군악대의 축제메인공연의 서막을 알리는 축하무대인 ‘개막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대금, 거문고, 전자바이올린, 아쟁 등의 악기로 합주하는 퓨전국악과 비보이 춤과의 만남이 이어진다.

또 20시 55분부터 21시까지 약 5분간 중랑구의 새로운 희망과 꿈, 밝은 미래를 염원하며, 축제의 개막을 알리는 ‘불꽃놀이’가 중랑천의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게 된다.

특히 21시부터는 약 2시간에 걸쳐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서 세계최고의 명승부를 펼쳤던 여자핸드볼 선수들의 감동실화를 영화화한 ‘우리생애최고의 순간’이 상영된다.

둘째날인 16일에는 19시부터 청소년들의 동아리 활동과 취미활동을 장려하고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함을 통해 화합과 우정을 나누는 "중랑 유스챔피언 선발대회" 본선과 "그룹댄스(중․고등부), 대중음악(통합부문), UCC 영상(통합부문)】을 시작으로 클래식과 팝음악을 현대적인 사운드로 재해석해 환상적이고 다이나믹한 열정의 무대를 선보일 전자악기 밴드 루나의 공연 등이 펼쳐진다.

이어 21시부터는 약 2시간에 걸쳐 심형래 감독의 대한미국 SF의 새로운 신화 ‘디워’ 가 상영된다.

마지막 날인 셋째날인 17일 19시부터는 신명나는 사물놀이와 타악 그리고 비보이의 어울림 한마당인 사물놀이와 비보이의 만남이 펼쳐지며,

이어 19시 30분부터 약 20분간 2005년 ~2007년 ‘동따라 노래따라’ 대상 수상자3명의 축하무대를 펼친 후 김수희, 조항조, 강진, 김범룡, 한서경 등이 출연하는 원음방송의 라디오공개방송이 진행된다.

특히 21시부터 약 2시간에 걸쳐 인간과 동물야생의 본능이 살아있는 미지의 세상!, 거대한 태초의 세계를 영화화 한 ‘10,000BC'가 상영된다.

3일간 개최되는 일정별 공연프로그램과는 별도로 행사기간 중 상설운영될 부대행사로 가족 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처’, ‘전통놀이체험’, ‘삐에로풍선아트’ 등이 함께 펼쳐진다.

중랑유스챔피언 선발대회

이번 중랑구민의날 두 번째 부대행사인 "중랑 유스챔피언 선발대회"는 청소년의 달 5월을 맞이하여 16일 19시부터 중랑천 둔치 중화체육공원에서 청소년들의 동아리 활동과 취미활동을 장려하고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화합과 우정을 나누는 장으로 개최 한다

중랑유스챔피언 선발대회는 그룹댄스, 대중음악, UCC(영상자료 심사) 등 3개 분야에 대해 대회를 진행하게 되는데, 그룹댄스, 대중음악 분야는 10일 중랑청소년수련관에서 오전 10시부터 예선을 갖고, UCC(영상자료 제출)분야는 6월 2일부터 6월10일까지 이화여대병설미디어고에서 예선을 치룬 후, 결승은 그룹댄스, 대중음악 분야의 결승 진출 12개팀이 5월 16일 중랑천 둔치 중화체육공원에서 중랑구민의날 기념행사와 더불어 개최하고, UCC(영상자료 심사)분야는 6월 20일 이화여대병설미디어고에서 개최한다.

주민 나눔장터

또한, 중랑구민의날 세 번째 부대행사로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7시까지 구청광장에서 새마을부녀회 및 일반주민 1,000여명이 참여하는 주민 나눔장터가 개최된다.

이번 나눔장터는 주민의 건전소비문화 정착과 여성의 사회․경제 활동 참여를 확대하기위해 개최하는 것으로, 새마을부녀회에서 의류, 도서, 생활용품 등 재활용품 및 기증물품과 먹거리를 판매한다.

해설이 있는 금요 음악회

중랑구민의날 네 번째 부대행사로 30일 오후 19시 30분부터 중랑구청 지하대강당에서 구민의날을 기념해 중랑글로벌 심포니오케스트라의 연주로 해설이 있는 금요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대에서 지휘를 전공하고, 블라디보스톡 라디오 방송교향악단, 광주시립 교향악단, 서울 내셔널 심포니오케스트라, 경기도립 오케스트라 등으로부터 초청 받아 지휘한 바 있고, 현 서울시 중랑구 심포니오케스트라의 단장 겸 상임지휘자로 매월 해설이 있는 금요 음악회를 지휘하고 있으며 전남대학교 예술대학 음악학과 오케스트라 지휘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정월태가 맡아 지휘하게 된다.

시민문화한마당

이번 중랑구민의날 마지막 부대행사로 31일 오후 18시부터 구청옆 봉수대공원에서 일반주민 1,000여명과 함께 대중가요, 풍물, 마술쇼 등 공원에서 만나는 동화같은 콘서트인 "시민문화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날 진행되는 공연은 Pre 콘서트로 중랑문화원의 한국무용팀의 한국무용 굥연을 시작으로 바이올린, 비올라의 음색을 전자음을 사용하지 않고 들려주는 신나는 댄싱 스트링 공연으로 ‘보윙스’의 현악 연주가 이어진다.

또한, 스토리가 있는 다양한 퍼포먼스와 함께하는 마술쇼 ‘매지션 오창현’의 마술공연에 이어 천재 바이올리스트 ‘유진박’의 강한비트와 폭발적인 에너지가 가득한 공연이 진행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구민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민선4기 시대를 맞아 중랑구가 새롭게 발돋움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성장은 지속됩니다’라는 2008년 슬로건처럼 구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화합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히고, ”중랑구는 앞으로도 구민의 화합과 지역의 성장 및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해설이 있는 금요 음악회 ⓒ 뉴스타운 고 재만 기자^^^

	^^^▲ 주민 나눔장터 ⓒ 뉴스타운 고 재만 기자^^^

	^^^▲ 중랑시네마 & 뮤직 페스티벌 ⓒ 뉴스타운 고 재만 기자^^^

	^^^▲ ‘동따라 노래따라’ ⓒ 뉴스타운 고 재만 기자^^^

	^^^▲ 시민문화한마당 ⓒ 뉴스타운 고 재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