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전자상거래 실무역량 키우는 ‘제4회 IeTC 경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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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전자상거래 실무역량 키우는 ‘제4회 IeTC 경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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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 실전 통해 경쟁력 갖춘 전자상거래 전문가 양성
국경 간 전자상거래에 대한 관심과 실무역량 높여
‘제4회 IeTC(Inha Electronic Trade and Commerce) 경진대회’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가 ‘제4회 IeTC(Inha Electronic Trade and Commerce)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IeTC경진대회’는 창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전자상거래 전문성을 키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돕고자 매년 열리는 대회로, 올해 4번째 대회를 맞이했다. 정석물류통상연구원과 인하대학교 물류전문인력양성사업단, 국토교통부, 한국통합물류협회의 공동 주최로 열렸으며 인천세관, 인천항만공사와 아마존 글로벌셀링코리아가 후원했다.

대회에는 인하대학교 아태물류학부, 국제통상학과, 경영학과, 디자인융합학과, 프랑스언어문화학과, 영어영문학과, 문화컨텐츠문화경영학과 등 다양한 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12개 팀이 참가했다.

각 팀은 9월부터 12월까지 세 달간 다양한 생활용품, 리빙 제품, 애완견 관련 제품, 화장품, 운동 관련 제품 등을 아마존닷컴, 쇼피, 쇼피파이, 네이버 스토어, 쿠팡 같은 전자상거래 업체를 통해 판매했다.

대회에 참가한 학생 예비 창업자들은 빅데이터 분석과 같은 디지털 도구의 활용 방법을 교육받았다. 지난 10월 전자상거래 기본 교육을 시작으로 전자상거래업체 계정등록법, 마케팅 방법 등 전자상거래 전반에 대한 수업이 이루어졌다. 전자상거래 전문가의 3주에 걸친 멘토링도 받았다.

최종적으로 판매 실적과 마케팅 방법 등을 평가해 대상 1팀, 인천본부세관 특별상 1팀, 인천항만공사 특별상 1팀이 선정됐다. 특히 올해는 아마존 글로벌셀링코리아의 후원으로 판매활동 경험을 담아낸 우수 영상 콘텐츠를 선정해 ‘아마존 주니어 셀러(Amazon Junior Seller)’ 상패를 수여했다.

대회를 준비한 김용진 정석물류통상연구원 원장은 “국경 간 전자상거래에 대한 학생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자 이번 대회를 기획했다”며 “특히 올해 행사는 인천본부세관 외에도 인천항만공사, 아마존코리아에서 행사 후원을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내년 행사는 더욱 알차게 준비해 국경 간 전자상거래 실무 역량을 겸비한 인재 양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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