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계양구에 소재한 온누리감리교회는 22일, 백미 10kg 1,004포(환가액 2,400만원 상당)를 계양구(구청장 윤환)에 기탁했다.
온누리감리교회는 매년 백미, 라면 기부 등을 통해 이웃돕기 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정명묵 담임목사는 “작은 나눔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현철 목사는 “교인들이 함께 정성으로 마련한 성품이 계양구 소외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계양구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희망2023나눔캠페인 따뜻한사랑나누기’를 내년 1월 말까지 진행하고 있다. 기부된 성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가정과 사회복지시설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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