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이 지난달 25일 지식경제부의 “경제자유구역위원회”에서 경기충남(황해), 전북(새만금)과 함께 추가 지정되었다.^^^ | ||
이번에 공식지정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은 “내륙형 지식경제자유구역”의 새로운 모델로서「지식기반서비스업 분야」의 경우 <국제교육>은 해외 명문대학 분교 및 국제 학술전문기관 유치를 통해 국제학술클러스터로 조성, <건강·의료산업>은 외국종합병원, 의료기기 전문기업 유치를 통해 도심형 의료관광단지, 의료기기전용산업단지를 조성할 계획이고, 지식기반제조업분야의 경우 <첨단IT산업>은 모바일기업 전문 집적지 조성을 통해 동북아 최대 모바일 산업 클러스터로 발전, <첨단 부품·소재산업>은 지식의 창출, 활용, 연계가 가능한 첨단부품·소재산업 중심으로 산업구조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현재 대구경북FEZ 사업지구의 진행상황은 일부 개발사업이 진행 중인 대구지역의 경우 <성서5차첨단산업지구>는 금년 9월경 산업용지 분양 공고를 실시할 계획으로 향후 자동차, 전기·전자 및 정보통신분야의 국내 유력기업 및 유망 외투기업 유치를 중점 추진하고
<국제패션디자인지구>는 금년 5월초에 산업·상업용지 분양 예정으로 외국호텔 및 글로벌 디자인 연구센터 유치를 추진하고 있으며 <테크노폴리스지구>는 2009년 분양을 목표로 금년 하반기까지 글로벌 연구기관 및 지능형 자동차부품, 로봇, 신재생에너지, 모바일 관련 첨단기업 중심으로『유치 Target List D/B』를 구축, 내년부터 본격적인 유치 활동에 돌입할 계획이며
<수성의료지구>는 신규 개발지로 부동산개발업체, 투자자문회사, 의료·교육분야 전문가 등과 다각적인 투자유치방안 모색 중으로 금년 하반기경 개발사업자 선정을 시작으로 내년부터 본격적인 개발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국제문화산업지구>는 금년도 2월 정부로부터 문화산업진흥지구로 기 지정되었으며 현재 대구경북연구원에서 금년 10월까지 동 지구에 대한 개발방안 용역이 진행 중이다.
경북지역의 경우 <영천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는 지난해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MOU를 체결하여 하이브리드 기계소재·부품산업, 지능형자동차부품산업을 조성할 계획이며 <구미디지털산업, 경산학원연구, 영천하이테크파크,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는 신규 개발지로 R&D관련산업, 국제교육, 메카트로닉스, 바이오·의료산업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의 개발계획이 본격 추진되면 외국자본이 유입되고 지식기반산업들이 활성화됨으로써 향후 2020년까지 총생산유발효과 약 102조, 총부가가치유발효과 약 53조, 고용유발은 약 18만명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은 7월말 경제자유구역청 개청을 위해 조합규약안에 대해 5월 시·도의회 의결을 거쳐 행정안전부로부터 조합설립 승인을 받게 되며, 6월 시·도 정원조례 및 규칙, 사무위임조례를 개정하고, 구역청 직원인사도 7월중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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