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상공회의소가 지난 20일 김영명 당진부시장, 지역을 대표하는 기관·단체장과 기업인들이 한자리에 함께 하는 경제포럼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내년 국내 경제 침체 전망에 시가 나아갈 방향성에 초점을 두고 참석자들 간 민생·기업경제 활력 회복을 위한 정책, 경제 및 경영 등 정보를 공유·소통하는 대화의 장이 열렸다.
특히 ‘경제와 건강의 동맥경화 접근’이라는 주제로 한국건강증진연구소 김남진 대표의 전문적인 강연을 통해 경제 상황을 인체와 대응해 이해하는 뜻 깊은 시간을 선사했다.
또한 근로자 자녀를 대상으로 장학금을 전달하고 모범근로자를 선정해 표창장을 수여하는 등 사기를 진작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영명 부시장은 “민선 8기 출범 후 불과 6개월 동안 약 1조 원의 대규모 투자·기업유치와 수소도시 지정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및 미래산업 발굴에 사활을 걸고 열심히 뛰어왔다고 자부한다”며 “아직 해결해야 할 숙제들은 많지만, 이 자리에 함께하신 기업인들의 통 큰 협력과 조력을 통해 충분히 추진 가능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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