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계양구가족센터(센터장 권도국)는 지난달 30일 공동육아나눔터사업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메이드 인(Made in) 한별’, ‘샛별공방’에서 제작한 공예 물품을 인천광역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에 기부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비즈, 털실 등 다양한 재료로 작품을 만들어 기부하는 공예 교실로, 노인일자리 참여자와 부모회원은 공예 활동을 통해 코로나-19로 제한되었던 취미 활동 시간을 가지며 양육 스트레스 해소와 지역사회 내 선한 영향력을 펼치기 위해 힘썼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뜨게용품, 비즈공예, 비누 등 공예물품을 전달받은 인천광역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는 “마음이 담긴 선물을 받게 되어 행복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계양구공동육아나눔터는 가족돌봄기능을 보완하여 부모의 육아부담 경감 및 돌봄공동체(가족품앗이) 조성을 통해 양육친화적인 사회환경을 구축하고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