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스위니토드', 12월 1일 개막!
스크롤 이동 상태바
뮤지컬 '스위니토드', 12월 1일 개막!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이미지 = 뮤지컬 [스위니토드] 2차 캐릭터 포스터 (좌측 상단부터) ‘스위니토드’ 역_ 강필석, 신성록, 이규형, ‘러빗부인’ 역_ 전미도, 김지현, 린아│제공=오디컴퍼니㈜ ::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최고의 스릴러 작품이자, 스티븐 손드하임의 불후의 걸작인 뮤지컬 '스위니토드'(프로듀서 신춘수, 제작 오디컴퍼니㈜)가 드디어 오늘(1일) 개막한다.

파격적이고 독특한 작품인 뮤지컬 '스위니토드'는 오디컴퍼니㈜ 20주년 기념 마지막 라인업으로 3년 만에 반가운 귀환을 알리며 프리뷰 티켓 오픈 당시 5분 만에 전석 매진 기록을 달성하여 작품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특히 올해는 이 작품의 작곡가이자 20세기 뮤지컬계에 절대적인 영향력을 끼친 뮤지컬 거장 스티븐 손드하임의 서거 1주년이 되는 해로서, 생전에 그가 가장 관심 어린 애정을 쏟았던 한국 프로덕션인 만큼 특별한 의미를 더하고 있다. 특히 매 시즌 작품의 높은 완성도와 더불어 감탄을 자아내는 실력을 갖춘 배우들이 함께하며 최고의 무대를 선사했던 만큼 이번 시즌 역시 놀라운 싱크로율을 선보일 뉴캐스트와 더불어 대체 불가한 기존 캐스트까지 함께 하여 환상적인 시너지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복수심에 사로잡힌 광기어린 모습을 섬세하고 드라마틱하게 보여줄 ‘스위니토드’ 역의 강필석, 신성록, 이규형과 억척스럽지만 사랑스러운 ‘러빗부인’ 역으로 유일하게 ‘스위니토드’를 무장해제 시킬 전미도, 김지현, 린아 그리고 카리스마 있는 모습으로 순수 악의 결정체를 보여줄 ‘터핀판사’ 역의 김대종, 박인배를 비롯해 ‘조안나’와 운명적인 사랑에 빠지는 ‘안소니’ 역의 진태화, 노윤, 또한 ‘러빗부인’이 거둔 순수하고 순진한 청년인 ‘토비아스’역의 윤은오, 윤석호와 마지막으로 바깥 세상을 동경하는 아름다운 여인 ‘조안나’ 역의 최서연, 류인아를 비롯해 작품의 분위기를 그로테스크하게 살려주는 다양한 캐릭터들의 앙상블 배우들까지 전 배우들과 제작진들이 한마음 되어 완벽하게 준비를 마친 만큼 잔혹한 복수극의 스릴과 긴장감뿐만 아니라 블랙 코미디의 통쾌함과 유머러스함까지 느낄 수 있는 묘한 케미스트리를 통해 올 연말 독보적인 스릴러 열풍을 일으키며 흥행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뮤지컬 '스위니토드'는 1979년 브로드웨이에서 초연된 후 토니 어워즈 8개 부문, 올리비에 어워즈 9개 부문을 휩쓸었으며, 이후에도 오리지널 프로덕션뿐만 아니라 런던 프로덕션, 브로드웨이 리바이벌 프로덕션까지 해외 유수의 상을 꾸준히 수상하며 반세기 넘는 시간동안 전 세계 관객들에게 사랑받았다. 국내에서도 2016년 한국뮤지컬어워즈 3관왕, 예그린어워드 수상을 비롯해 2019년에도 한국뮤지컬어워즈와 이데일리문화대상을 연달아 수상하며 대중성과 예술성을 두루 갖춘 작품으로 평가받으며 오디컴퍼니의 또 하나의 스테디셀러 스릴러 대작으로 자리매김했다.

19세기 빅토리아 여왕 시대 런던을 배경으로 젊고 능력 있는 이발사 ‘벤자민바커’가 아내를 탐한 ‘터핀판사’에 의해 누명을 쓰고 15년간의 억울한 옥살이를 마친 후, 자신을 불행으로 몰아넣은 ‘터핀판사’와 부조리한 세상을 향해 치밀한 복수를 펼치는 내용으로 런던의 우울하고 어두운 뒷골목에 버려진 ‘폐공장’을 모티브로 디자인된 무대와 시작부터 공포감을 조성하는 특수 효과음, 드라마의 전개와 캐릭터에 따른 스티븐 손드하임의 철저하게 계산된 기괴하게 느껴지는 변박자의 음악은 그로테스크한 느낌으로 극의 몰입도를 극대화시킨다. 또한 유기적으로 연결된 캐릭터 간의 복잡 한 감정을 통한 긴박감뿐만 아니라 인간성이 결여된 세태를 날카롭고 재치 있게 풍자한 블랙 코미디는 시대를 초월해 공감대를 형성하며 작품속에 빠져들게 만든다.

한편, 이 시대 최고의 잔혹 스릴러로서 강필석, 신성록, 이규형, 전미도, 김지현, 린아 등 국내 최고의 배우들이 출연하여 올 연말 스릴러 흥행 열풍을 이끌 뮤지컬 '스위니토드'는 오늘부터 2023년 3월 5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