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학교(총장직무대행 유만희) 문화콘텐츠학과 학생들이 수원시에서 진행한 ‘수원시 당수지구 시민참여형 공원 만들기 아이디어 공모전’ (이하 공모전)에 참가하여 금상을 수상했다.

수상자는 문화콘텐츠학과 3학년 이유빈, 주은채, 김유정 학생이며, 3학년 전공수업인 ‘콘텐츠 공모전실습’ 수업 수강을 통해 공모전에 지원하게 됐다.

공모전은 LH한국토지주택공사, 수원시에서 주관하고 수원도시재단에서 주최했다. 시상식은 2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이벤트홀에서 진행됐으며, 지난 12일부터 수상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수상한 학생들은 ‘공원 브랜딩 및 문화 콘텐츠 구상’ 아이디어 제안 분야에 응모하여 ‘스탬프를 이용한 공원 투어 프로그램‘을 기획, 공원을 활용하여 시민들에게 공원을 보다 재밌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안하여 수상하게 됐다.

금상을 수상한 이유빈 학생은 “콘텐츠 공모전 실습 수업시간에 교수님 동기생과 함께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 공모전에 대한 조사와 연구를 진행했다”며 “무궁무진한 문화콘텐츠 분야의 전문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