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도 마지막 회기인 제237회 원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가 12월 19일까지 29일간의 일정으로 오늘(21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3년도 본예산안 및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하고 원주시 행정사무감사 및 시정 전반에 대한 시의원들의 시정질문이 예정되어 있으며, 각종 조례안과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총 46건의 안건을 심의한다.
오늘(21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원주시장의 2023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이 있었으며, 최미옥 의원이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의 지역 우수 인재 채용 확대 촉구 건의안」을, 김지헌 의원이 「'가칭' 강원특수교육원 원주 유치촉구 건의안」을 대표발의하여 원안채택 하고 관계기관에 발송하였다.
이어진 5분 자유발언에는 곽문근·손준기·최미옥 의원 등 3명의 의원이 참여하여, ‘영서고의 더 큰 활보를 기대하며’, ‘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을 위해 변화가 필요할 때입니다’, ‘원주시 장애인가족의 긴급돌봄지원, 지금이 <때>입니다.!!’등을 주제로 시 현안사항에 대한 의견과 정책을 제안했다.
한편,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본회의 정회 중 제1차 회의를 열고 위원장에 이병규 의원, 부위원장에 김혁성 의원을 각각 선임하였으며, 12월 7일부터 14일까지 8일간 예산안을 심사한다.
이재용 의장은 “이번 정례회가 올 한해를 총결산하고 2023년 시정추진의 근간이 되는 만큼 지역발전과 시민의 생활안정에 기여하도록 모든 사안을 면밀히 검토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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