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는 7일 진해구 용원동 신항북측배후부지 내 추진 중인 용원체육공원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공사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은 용원파크골프장 운영 관련 지역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파크골프장조성 진행 과정을 상세히 설명하는 등 다양한 현안을 청취했다.
지난 7월 착공하여 공정율 50% 진행 중인 용원체육공원 조성사업은 1만5천㎡ 면적에 18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조성하고 주차공간 65면과 화장실, 클럽하우스, 배드민턴장, 야외 체력단련장 등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오는 12월 공사가 준공 예정이다.
다만, 파크골프장은 잔디 활착기간 등을 감안하여 휴장기간이 필요함에 따라 내년 3월경 정식으로 개장될 계획이다.
조명래 제2부시장은 “지역 주민들이 시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공원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