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 ‘치매예방관리 LED 로고젝터’로 밤거리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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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구, ‘치매예방관리 LED 로고젝터’로 밤거리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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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인구 많은 공원·역주변 등 12곳…생활 속 메시지로 인식 개선 기대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한 6개동(선학·청학·연수2·연수3·동춘2·동춘3)에 치매인식 개선과 보행안전을 위해 경관조명의 하나로 로고젝터를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된 로고젝터는 ▲치매안심센터 안내 ▲치매조기검진 필요성 ▲치매안심마을 지정 ▲치매에 대한 긍정적 메시지 등을 담은 4개 문구를 번갈아 송출해 지역 밤거릴 밝힐 예정이다.

로고젝터는 로고(Logo)와 프로젝터(Projector)의 합성어로 LED 조명을 이용해 로고나 문구 등을 바닥이나 벽 등에 비춰 메시지를 전달하는 장치다.

특히 유동인구가 많은 공원과 역 주변 등 12곳에 설치해 지역주민들이 자연스럽게 치매와 관련한 메시지를 접하고 인식을 개선시키는 동시에 보행자 안전을 위한 골목길 조명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구는 지난 2019년부터 연수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주관으로 4개동에 치매안심마을을 조성한데 이어 올해 동춘2동, 동춘3동을 신규로 조성해 치매예방관리 환경을 구축하고 치매안심도시 조성에 힘쓰고 있다.

연수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로고젝터 설치를 통해 치매관리사업을 알리고, 치매예방문화 조성과 안전망 구축으로 치매 걱정 없는 행복한 연수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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