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동평택지점 오인식 계장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우리은행 동평택지점 오인식 계장이 지난 1일(화)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3회 서울사회복지대상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서울복지신문사는 매년 복지역군을 발굴하기 위해 서울특별시 및 전국 곳곳 사회 각 분야 내에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며 보편적 복지를 실현하는 시민과 단체,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시상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많은 경쟁자 중에 최연소인 젊은 청년이 눈에 띄었다. 우리은행 동평택지점에 근무하는 오인식 계장은 우리은행 내 봉사단체인 꽃봉우리 회장으로 소외계층인 저소득층 어린이 교육지원과 장애인복지시설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함으로 지역사회 복지발전과 청년층의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해 왔다. 또 정기적인 헌혈과 나눔 활동으로 이미 대한적십자 포장증과 헌혈 유공장 금장을 수여받았으며, 다양한 기관에 기부활동도 꾸준히 이어 왔다.
오인식 계장은 이번 수상에 대한 질문에 “모태신앙 기독교인으로서 예수의 향기를 전하는 삶에 대한 고민으로 시작했으며, 앞으로도 주변을 사랑하고 우리 사회 전반에 섬김의 리더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노력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겠다.” 라고 답했다.
한편 오 계장은 “많은 사랑을 받아온 우리금융인의 한 사람으로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곳에 먼저 사랑을 전할 수 있는 청년층 나눔문화 확산에도 앞장서겠다.” 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