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의종군 길 중 일부인 현충사, 은행나무길, 곡교천 부근 진행
칭찬해주는 쓰담 운동, 국악과 피크닉 함께 즐기는 국크닉 등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
아산문화재단이 지난달 29일 일반 시민 100명을 대상으로 ‘428 순신로드 도보여행’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이순신 장군의 유년 시절을 함께한 대표도시 아산에서 이순신 장군의 탄생일(4월 28일)을 기리며 4.28km를 걷는 도보여행으로, 백의종군 길 중 일부인 현충사, 은행나무길, 곡교천 부근을 걷는다는 의미가 있기에 시민들의 사전 신청접수가 인기리에 조기 마감됐다.
‘428 순신로드 도보여행’은 3가지 코스로 나누어 전문 해설사와 함께하는 이순신 역사 해설과 쓰레기를 담고 서로 칭찬해주는 쓰담 운동, 국악과 피크닉을 함께 즐기는 국크닉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가족, 친구, 개인 다양한 단위로 모집된 참여자들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하나가 되어 힐링과 역사, 건강까지 함께하는 행사로 진행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걷기 운동의 건강과 백의종군 길 이순신의 구국정신을 체험할 수 있어 너무 뜻 깊었고 가족들과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는 행사가 자주 열리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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