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창의문화도시지원센터는 오는 11월 2일 오후 1시 원주복합문화교육센터 진달래홀에서 제7회 원주 그림책 포럼 ‘INSIDE OUT’을 개최한다.
시는 도시브랜드 구축을 위해 '문화도시 원주 그림책 도시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지난 2021년 국내 최초로 그림책 비엔날레를 도입했다.
이번 포럼은 그림책 도시로서 원주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모색하고 출판 장르의 한 분야에서 도시브랜드로의 확장 가능성까지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1부 그림책 강연, 2부 그림책 대담 및 포럼 등 총 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 그림책 강연에서는 최혜진 작가의 ‘그림책 다움, 어떻게 이야기할까?’를 시작으로 이억배 작가의 ‘그림책, 조용히 빛나는 진실 한 조각’ 강연이 이어진다.
2부 그림책 대담에서는 ‘지속 가능한 도시브랜드이자 지역 문화자원으로서의 그림책 비엔날레’를 주제로 김선애 원주시 창의문화도시지원센터 사무국장, 이상희 원주그림책 일상예술 센터장, 최지만 2021 원주그림책 프리비엔날레 감독의 대담이 진행된다.
이어 ▲한국에서 그림책 작가로 살아남기: 작업환경과 관련 제도 개선 ▲독자 큐레이터 시대의 아젠다 ▲예술가가 기후 위기를 마주하는 방법:공존하는 삶 등 세 가지 주제로 그림책 포럼이 동시에 진행되며, 관객들은 이 중 하나의 포럼을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시민공유플랫폼 ‘원주롭다’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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