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김포시청 금사모 노동조합과 ‘2022년 김포시 공무직근로자 임금협약서’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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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김포시청 금사모 노동조합과 ‘2022년 김포시 공무직근로자 임금협약서’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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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대비 기본급 차등 인상안에 대해 합의
1~7번 직군 연 1.4%, 9번 직군 5.1% 인상키로
지난 24일 시청 본관 2층 접견실에서 열린 공무직 임금협약 체결식. 사진 왼쪽은 허승범 김포 부시장, 오른쪽은 심명보 금사모 위원장이다
지난 24일 시청 본관 2층 접견실에서 열린 공무직 임금협약 체결식. 사진 왼쪽은 허승범 김포 부시장, 오른쪽은 심명보 금사모 위원장이다

김포시(시장 김병수)와 김포시청 금사모노동조합(위원장 심명보)은 지난 24일 본관 2층 접견실에서 ‘2022년 김포시 공무직근로자 임금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골자는 ‘기본급 차등 인상’으로 1~7번 직군은 연 1.4%, 8번 직군은 연 3.4%, 9번 직군은 연 5.1% 인상하는 것으로, 이 자리에는 허승범 김포 부시장을 비롯해 심명보 금사모 위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임금협약은 교섭 대표 노동조합인 ‘금사모’ 노조에서 지난 7월 7일 교섭을 요구한 이후 노사 상견례 및 실무교섭 등을 거친 끝에 마련된 것이다.

임금협약 체결식이 끝난 후 참가자들이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임금협약 체결식이 끝난 후 참가자들이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협약 후 허승범 김포 부시장은 “상대적으로 임금이 적은 하위 직군의 임금 인상률을 높여 공무직 간 임금 격차를 다소나마 해소했다는 점을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상호 존중과 소통을 바탕으로 김포시 발전을 위해 노사가 협력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허 부시장의 말에 이어 심명보 금사모 위원장은 “쉽지 않았던 교섭이었지만 서로의 입장을 존중하면서 합의점을 찾을 수 있었다”라며 “공무직 근로자의 근로조건 개선과 건전한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앞으로도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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