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생활지원국 산하 직원들은 일요일인 4월 20일 흥덕구 신봉동 소재 장애인생활시설인 ‘요셉의 집’, ‘마리아의 집’을 방문하여 생활실․식당 청소, 이불세탁, 장애아동 목욕서비스 및 주변환경정비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10만원 상당의 위문품(화장지 10박스)도 전달했다.
지난해 12월에 이어 두 번째 실시하는 이번 봉사활동은 제28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에 대한 사회인식 개선 및 사회의 관심과 이해를 제고하고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주무부서인 주민생활지원국에서 솔선하자는 취지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하게 되어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이 생활하는 사회복지시설의 어려움을 직접 체험하고 사회적 연대감을 조성하는 행사로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주민생활지원국에서는 많은 사회복지시설과의 결연을 통한 봉사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며 시민들도 우리 이웃의 소외계층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보내 주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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