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31개 시·군 95개소 중 경기 이천시 백사면 행복마을관리소는 최우수상 후보에 오르고, 설성면 행복마을관리소는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천시는 지난 2021년 모가면 행복마을관리소 장려상에 이어 올해 장려상 수상 및 최우수상 후보로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사례발표회 2년 연속 입상했다.
'경기 행복마을관리소'간 우수사례 및 지역특색사업을 공유하고 확산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양질의 서비스 제공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2022년 경기 행복마을관리소 사례발표회가 오는 28일 금요일 경기도 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개최한다.
최우수상 후보에 오른 백사면 행복마을관리소는 발표회 당일 행복마을지킴이가 직접 발표에 나서, 현재 운영하는 지역특색사업인 △홀몸어르신 몸 CARE 마음 CARE △취약계층을 위한 깨끗하고 쾌적한 실내환경관리 △사회단체 연계와 협력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문제해결 우수사례를 발표한다. 최우수상 후보로 선발되어 우수상을 확보한 백사면 행복마을관리소는 현장에서 발표 후 투표를 통해 순위·확정될 예정이다.
장려상을 수상한 설성면 행복마을관리소는 △지역특색사업 '사회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 △취약계층 반찬나눔사업 '다함께 찬찬찬'을 수행하고, 문화로부터 소외된 면민을 위한 '면사무소 앞 클래식 한마당'을 개최하여 효과성 및 차별성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이천시는 지난 2020년 창전동 행복마을관리소 개소를 시작으로 모가면, 설성면, 중리동 행복마을관리소에 이어 올해 4월 신둔면, 백사면 행복마을관리소 개소로 총 6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지역맞춤형 지역특색사업 기획 및 수행,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 및 지역단체와의 연계·협력을 통해 주민 행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이천시 '경기 행복마을관리소'는 이천 시민을 위한 행복지킴이 역할을 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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