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청장 김정헌)는 오는 17일부터 한 달간 석유류 가격표시제 지도 점검 및 품질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가짜석유 판매 등 석유판매업체의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것으로 관내 소비자 피해 예방과 구민 권익을 보호하는데 목적이 있다.
주요 점검사항은 ▴가짜석유 및 품질부적합제품 판매 여부 ▴가격표시판과 오피넷에 보고된 가격의 일치 여부 ▴가격표시제 실시요령 준수 여부 등이다. 중구는 건전한 석유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연 2회 이상 주기적인 지도 점검을 진행해오고 있다.
구 관계자는 “공정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서는 구민의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불법행위 신고포상금 제도가 있는 만큼 법령 위반행위를 목격하거나 소비자 피해가 의심될 때에는 즉시 해당 업체를 한국석유관리원에 신고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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