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8경의 하나 ‘새벼리’의 밤이 환해졌어요
스크롤 이동 상태바
진주 8경의 하나 ‘새벼리’의 밤이 환해졌어요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새벼리 경관조명 설치 완료, 10월 축제기간 시범운영
강변에서 바라본 새벼리 야경
강변에서 바라본 새벼리 야경

경남 진주시는 지난 3월부터 추진한 새벼리 구간의 야간경관조명 설치사업을 완료하고 10월 축제기간 중 시범 점등할 예정이다.

새벼리 구간은 진주 8경의 하나로 낮 시간에는 아름다운 자연풍광을 감상할 수 있으나, 야간에는 달그림자가 지는 지형적인 특성으로 심한 음영이 발생해 야경을 즐기기도 어려울 뿐만 아니라 주변도로를 이용하는 보행자와 차량운전자들의 이동에도 불편이 있었다.

이에 진주시는 5억 원을 들여 새벼리 600m 구간에 109개 LED 투광등을 설치해 주변도로를 밝히고 아름다운 새벼리 야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경관조명을 설치했다.

이번 시범 점등 기간 중 새벼리 경관조명과 관련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필요한 경우 연출 개선 등 보완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진주시는 민선 7기 이후 ‘밤이 더 아름다운 빛의 도시 진주’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시설을 개선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경기 활성화와 함께 부강하고 행복한 도시로서 진주의 브랜드 가치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밤이 밝고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2019년부터 LED 금융연계사업을 추진하고 기존의 노후 가로등기구 1만1000개를 LED 등기구로 교체하는 등 야간 조도 개선에도 노력하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