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10시 부산광역시 해운대 구청에서 시행한 반려동물 놀이터 준공 및 반려동물 학교 개강식이 해운대구 송정동에서 진행됐다.
김성수 해운대 구청장과 구의원, 해운대 관련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려동물 학교 운영을 맡은 동물복지 위원장인 최동락 교수(부산경상대 반려동물보건과 학과장)는 “해운대구가 하면 모든 일이 역사에 남습니다. 부산에 기초단체에서는 처음으로 유기동물 입양센터와 반려동물 놀이터 그리고 전국 처음으로 반려동물 학교를 개설했다”면서 강의할 교수를 소개했다.
사업비 2억2천만 원 들여 야외 놀이터까지 겸비한 준공식에서 김성수 해운대구 구청장은 반려동물 보유 주민 수 급증에 비해 부족한 동물복지와 사람과 동물의 행복한 공존을 위해 철도 유휴 부지를 활용해서 만들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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