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의 ‘아티스탁 게임 (Artistock Game)’은 아티스트(Artist)와 스탁(Stock)의 합성어로 신개념 서바이벌을 콘셉트로 기존 서바이벌에서 보지 못한 양방향 소통 기반의 음악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48명의 가수, 아이돌, 뮤지션, 배우, 크리에이터 및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는 플레이어(Player)가 되어 자신의 주가를 올리기 위해 노력하고, 유저(User)들은 가상의 게임머니를 부여받아 아티스트의 재능에 투자하는 형식이다.

여러 방면에서 뛰어난 재능을 인정받은 총 8명의 유저 대표단은 아티스트의 무대를 본 후 재능과 가능성을 가늠하고 이를 바탕으로 시가(스탁 시작 가격)를 설정한다. 가수 바다를 포함하여 개리, 김호영, 넉살, 양요섭, 에피톤 프로젝트, 제이비, 조정치가 유저대표단으로 선정됐다.

꿈을 찾는 아티스트들의 우상이자 유저대표로 선정된 바다는 제작발표회 중 “이 시대에 딱 맞는 프로그램이다. (중략) 대체불가한 스타성을 가진 인재를 보고 싶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바다는 방송을 통해 밝은 에너지와 리액션으로 플레이어의 가창력과 퍼포먼스에 호응했다. 플레이어 조곤의 무대를 보며 “강력합니다. (중략) 내가 웬만하면 끌어당긴다고 당겨지는 여자가 아니거든요”라며 재치 있는 극찬으로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10월 3일 첫 방송 이후, 예고편에서 공개된 유저 대표단의 열렬한 환호와 극찬이 어떤 무대를 향했는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아티스탁 게임’은 매주 월요일 밤 9시 20분 엠넷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