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는 민주화운동 성지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해 왔으며 코로나로 인해 연기되었던 합동 추모문화제를 금년도에 처음으로 개최한다.
경기 이천시는 오는 10월 16일 오전 11시에 민주화운동기념공원에서 '제1회 합동 추모문화제'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민주화운동기념공원은 경기 이천시 모가면 공원로 30 일원에 위치하며 국비 466억 원 투입, 지난 2008년부터 2015년까지 조성하여 2016년 6월에 개관하였고 주요시설은 묘역, 유영봉안소, 기념관이며 현재 행안부에서 위탁받아 이천시에서 운영 중이다.
행사는 개막행사(그날의 노래)와 공식행사로 나뉘며 공식행사로는 △헌화 및 분향 △의식행사 △추모공연(가수 안치환) △주요내빈 추모사 △내일의 민주주의를 위해 MZ(민주주의)세대가 만드는 기념공연 등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처음으로 개최되는 뜻깊은 합동추모문화제인 만큼 유가족들을 비롯한 많은 분들이 참석하시어 민주열사들의 희생을 추모하고 민주주의의 숭고한 가치를 계승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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