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충남 ‘소통협력공간’ 온양온천역에 유치
스크롤 이동 상태바
아산시, 충남 ‘소통협력공간’ 온양온천역에 유치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춘천, 전주, 제주, 대전에 이어 전국 다섯 번째 조성
수도권 전철과 장항선 정차하는 온양온천역 광역적 접근성 높아
온양온천역 (구)라비체
온양온천역 (구)라비체

아산시가 행정안전부 지원 충청남도 운영 충남 소통협력공간(사회혁신센터)을 온양온천역 유휴공간에 유치했다.

‘소통협력공간’은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 ‘지역사회의 자생적 창조역량 강화’의 중점사업으로, 지역의 다양한 브랜드 가치를 새롭게 디자인하고 마케팅하는 로컬 창조커뮤니티 기반을 조성하는 국가 핵심 정책이다.

춘천, 전주, 제주, 대전에 이어 전국 다섯 번째로 조성될 충남소통협력공간은 수도권에서 가장 가깝다는 것이 장점이며, 로컬에 관심을 두고 소셜벤처인을 꿈꾸는 수도권 청년들에게 새로운 기회의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도권 전철과 장항선이 정차하는 온양온천역은 광역적 접근성이 뛰어나고 3000㎡ 단층 단일공간 구조로 공간 활용성이 높으며, 원도심 중심부에 위치해 집객성과 생활 편의성 면에서도 매우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2021년 충남도 제 1호 청년정책 우수도시, 2022년 고용노동부 사회적기업 육성평가 최우수상 수상과 충청권 최초 사회적경제 인재 양성 친화 도시 선정 등 시민주도 사회혁신성장이 가장 활발하게 일어나는 도시라는 점도 이번 유치에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알려졌다.

예식장과 연회장으로 사용하던 (구)라비체 공간은 원도심 공동화로 인해 수년째 방치된 상황이었으며, 사회문제 해결 리빙랩 조성을 준비하던 아산시가 국가철도공단으로부터 국유재산 사용 허가를 받고 주차장을 정비하는 등 발 빠르게 유치를 준비한 적극 행정 결과물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박경귀 시장은 “참여자치 선도도시 아산을 선택해 준 행정안전부와 충남도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신정호 아트밸리 등 아산시 도시브랜드는 물론 충남 곳곳의 고유 브랜드가치를 높여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열어가는 가장 성공한 소통협력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