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사회적협동조합, ‘우리의 학교’ 행복한 홈스쿨과 강릉체험 학습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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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 사회적협동조합, ‘우리의 학교’ 행복한 홈스쿨과 강릉체험 학습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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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내면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는 지난 24일, 사회적협동조합 ‘우리의 학교’가 횡성 행복한 홈스쿨 지역아동센터 아이들 12명을 대상으로 강릉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회적협동조합 ‘우리의 학교’는 2021 둔내면 도시재생예비사업인 청소년돌봄교사 양성과정을 이수한 여성들이 모여, 관내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문화 체험 및 도시 체험 등 실험적이고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설립되었다.

이번 강릉 체험학습 프로그램은 횡성군사회적기업지원센터의 비즈니스모델 발굴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를 지원받아 추진한 사업으로 도시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아이들의 반응과 호응도를 살펴보기 위해 기획되었다.

행사 당일, KTX 열차를 타고 강릉으로 이동하여 녹색도시체험센터를 방문해 기후위기 등 심각해지는 환경문제를 생각해 보고 우리가 사는 지구 환경을 지키기 위한 실천방안을 찾기 위해 ‘G구 구하기!’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또한 강릉의 유명 먹거리인 닭강정도 먹어보고, 미디어아트전시관인 아르떼뮤지엄도 방문하여 미디어아트를 경험해 보기도 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안혜림(성북초등학교 6학년) 학생은 “다음에 또 체험하고 싶어요”, “천국에 온 것처럼 너무 재밌었어요”라고 이야기하는 등 이번 체험학습이 매우 만족스러웠다고 말했다.

사회적협동조합 ‘우리의 학교’는 앞으로도 횡성군의 아이들 특히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한부모 가족 등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다양한 문화와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횡성의 어린이를 위한 활동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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