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양경찰서(서장 최시영)는 9월 28일(수) 오후 2시부터 삼척 덕산해변에서 해양환경공단, 포스코건설, NGO 등 6개 기관 80여 명과 함께 해양쓰레기 수거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동해안으로 통과한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남긴 해양쓰레기와 미세플라스틱 문제가 심각해짐에 따라 동해해양경찰서는 “제22회 국제연안정화의 날”을 기념하여 관내 관광객 방문이 잦은 지역인 삼척 덕산해변 일대를 민·관 합동으로 정화활동을 추진하게 됐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깨끗한 해양환경을 위해서는 국민 스스로 해양쓰레기 심각성을 인식하고 줄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활동 중 발생된 쓰레기는 반드시 되가져오는 등 국민들의 해양쓰레기 줄이기 실천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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