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경찰서, 폭행 및 절도 현행범 검거 협조한 CCTV 관제요원 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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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경찰서, 폭행 및 절도 현행범 검거 협조한 CCTV 관제요원 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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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킴이로서 시민분들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 위해 최선"
광주시 CCTV 통합관제센터 /광주경찰서 

경기 광주경찰서(서장 변종문)는 폭행 및 물건을 훔치고 도주 중이던 피의자를 검거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광주시 CCTV 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 노○○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27일 밝혔다.

30대 남성인 피의자는 지난 11일 00시 30분경 경기 광주시내 한 노래연습장에서 자고 있던 중, 손님으로 온 20대 여성 피해자 3인이 자리를 비켜달라고 요청하자 피해자 3인의 머리채를 잡고 얼굴과 복부를 주먹으로 수차례 가격하는 등 폭행을 저지르고, 야외의 어두운 공원 근처에서 폭행을 이어가던 중 피해자 1인이 손에서 놓친 휴대전화를 절취하여 도주했다.

이에 광주경찰서는 피해자의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긴급 출동하여 피해자로부터 인상착의 및 도주 방향 등을 확인하고, 광주시 CCTV 통합관제센터와 긴급 협조하여 범죄지로부터 700m 가량 떨어진 주택단지 주변까지 도망가 경찰의 탐색을 피해 숨어있던 피의자를 검거해 절도 및 폭행 현행범인으로 체포했다.

광주시 CCTV 통합관제센터는 지난 2017년 각종 범죄와 재난으로부터 광주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개소했으며, 3,800여 대 CCTV를 방범·재난·교통정보·주정차 단속 등에 활용, 365일 24시간 경찰관과 관제요원이 상주해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상황대응 체계를 유지하고 있고, 올해 1월 유서를 남기고 차를 타고 자살하려고 이동하는자를 찾아내는 등 지난 2021년 한 해 20여건의 범죄 등 사건 사고를 해결하는데 경찰과 공조했다고 밝혔다.

관제요원 노 씨는 “해야할 일을 했을 뿐이라 생각하는데, 잊지 않고 격려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린다. 광주지킴이로서 시민분들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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