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는 ‘세계로 열린 선진부산’ 의 시정구현을 위해 글로벌 역량을 갖춘 ‘외국어(영어) 능통자’ 선발을 확대하기로 하고, 2008년도 부산광역시공무원 임용시험 중 행정직 9급의 외국어 능통자 지원 자격을 국가공인 영어말하기 자격시험 ESPT의 1~2등급, 토익스피킹의 7~8 등급을 인정 받은 인원만 응시할 수 있도록 한다고 밝혔다. 또한, 면접시험은 영어 구술면접으로 시행하기로 하였다.
이번 부산광역시의 ESPT채택은 정부의 영어 공교육 강화정책, 최근의 영어 말하기 능력이 기업의 입사 및 승진에 중요한 조건으로 자리잡는 최근의 추세가 정부 및 지자체로까지 확대되고 있는 것이라고 (주)에듀박스 측은 밝혔다.
연세대학교의 신입생 영어능력 평가, 한화그룹 신입사원 공채에 이어 이번 부산광역시 9급 공무원 임용시험 외국어 능통자 선발 자격 시험에도 정식 채택된 ESPT는 올해 약 8만 명의 응시인원을 기록할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였다.
이러한 응시인원 증가에 따른 응시자들의 학습을 도와주기 위하여 에듀박스는 ESPT대비 교재 ‘ESPT GENERAL’ 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또한, 에듀박스는 교재와 함께 학습효과를 높일 수 있는 ESPT대비 동영상 강좌도 자사의 영어학습사이트인 ‘세상을 열어가는 영어친구 에듀박스닷컴’(www.edubox.com)을 통해서 4월 말 제공할 계획이다.
‘ESPT GENERAL’ 은 문제 유형별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문답파일과 실전테스트가 가능한 CD도 부록으로 제공된다. 또한, 교재 속 쿠폰번호를 입력하면 ESPT정기시험을 할인해 주는 행사도 진행중이다.
(주)에듀박스 박춘구 대표이사는 “이번 부산광역시의 ESPT도입으로 영어말하기 평가시험에 대한 관심도가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인원들에게도 확산될 것”이라며, “대기업 취업과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대학생들의 관심으로 응시인원이 대폭 늘어날 것이다”라고 밝혔다.
ESPT는 지난 10년 간 영어권 국가의 세계적 언어학자들이 EFL(English as a Foreign Language)환경에서의 영어 교육과 평가 과정에 대한 이론 연구를 토대로 국내 김종남교수진이 주도해 개발한 IBT (Internet Based Test)방식의 국내 최초의 영어말하기 평가시험으로서 교육부 인증(교육인적자원부 제2006-11호)을 획득하였으며, IBT 시험 방식은 국내 특허 (특허등록 제 0385892)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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