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제9회 대한민국 SW 융합 해커톤 대회’ 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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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학교, ‘제9회 대한민국 SW 융합 해커톤 대회’ 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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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공학과 학부생들과 ICT융합학과 대학원생 구성 동아리 ‘UC연구실’ 참가
지역별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총 68개 팀 무박 3일 동안 과제 수행
UC연구실 ‘딥러닝 기반 사물 인식 및 추적을 위한 스마트폰 앱’ 제시 우수상
우수상(충청남도지사상)을 수상한 순천향대학교 ‘UC연구실’이 상을 수여해준 이유경 충남테크노파크 충남스마트ICT융합센터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좌측부터 최승원 학생, 한능규 학생, 이유경 센터장, 최병현 학생, 조지현 학생, 문소정 학생
‘제9회 대한민국 SW 융합 해커톤 대회’에서 우수상(충청남도지사상)을 수상한 순천향대학교 ‘UC연구실’이 상을 수여해준 이유경 충남테크노파크 충남스마트ICT융합센터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좌측부터 최승원 학생, 한능규 학생, 이유경 센터장, 최병현 학생, 조지현 학생, 문소정 학생

순천향대학교가 지난 17일 청주대학교에서 개최된 ‘제9회 대한민국 SW 융합 해커톤 대회’에서 컴퓨터공학과 학부생들과 ICT융합학과 대학원생으로 구성된 동아리 ‘UC연구실’이 우수상(충청남도지사상)을 수상했다.

‘해커톤(HACKATHON)’이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SW 융합 해커톤 대회’는 소프트웨어 융합기술에 관심 있는 만 15세 이상 중·고등, 대학생과 일반인들이 팀을 구성해 42.195시간(무박 3일) 동안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코딩과 프로그래밍 과정을 거쳐 시제품(프로토타입) 형태의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소프트웨어 개발 경진대회다.

이번 대회의 주제는 ‘미래를 향한 소프트웨어 융합기술 및 서비스’로, 과기정통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충북과학기술혁신원 등 전국 11개 소프트웨어 융합 산학협력단지(소프트웨어 융합클러스터)가 주관했으며, 충청북도를 포함해 총 13개의 광역자치단체가 후원했다.

지난달 22일부터 31일까지 열흘간 지역별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총 68개 팀이 무박 3일 동안 과제를 수행했다. 이를 바탕으로 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500만 원) 3팀과 우수상(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 및 시·도지사상, 300만 원) 14팀 등 총 17개 팀에게 수상의 영광이 주어졌다.

순천향대 UC연구실은 ICT융합학과와 컴퓨터공학과 학생들이 인공지능, 컴퓨터비전, 알고리즘 등 각자의 관심 분야에 따라 팀 단위로 모여 스터디를 진행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동아리다. 이번 대회에 남윤영 교수(컴퓨터공학과)가 지도교수로 참가하고, ICT융합학과 석사과정 한능규 학생과 컴퓨터공학과 학부과정 문소정(2), 조지현(2), 최병현(3), 최승원(3) 학생이 팀을 이루어 참가했다.

순천향대 UC연구실은 ‘딥러닝 기반 사물 인식 및 추적을 위한 스마트폰 앱’으로 영예로운 충청남도지사상과 함께 3백만 원의 상금을 받았다. ‘딥러닝 기반 사물 인식 및 추적을 위한 스마트폰 앱’은 딥러닝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폰 앱으로, 스마트폰 카메라를 이용해 실내·외에서 움직이는 객체를 인식하고 추적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집에 홀로 있는 독거노인, 반려견, 반려묘, 유아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한능규(ICT융합학과 석사과정)씨는 “생각지도 못한 수상을 하게 되어 기쁘고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독거노인 문제가 정말로 심각하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앞으로도 여러 가지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공학기기의 연구·개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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