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13일 신종우 부시장 주재로 시청 시민홀에서 ‘2023년 정부 및 경남도 합동평가 성과향상 대책보고회’를 개최했다.
합동평가는 경남도가 매년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행전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정부합동평가와 연계해 국가 주요정책과 도 역점시책의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올해는 정부합동평가 연계지표 86개, 도 역점시책 지표 33개 등 총 119개의 지표로 실시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목표 달성 대비 실적이 미진한 지표에 대한 추진실적 점검 및 타 부서 협조사항 등 실적 제고 방안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진주시는 2년 연속 최우수 달성을 목표로 지난해 미달성지표, 신규지표, 가중지표에 대한 철저한 분석, 정성지표 1:1 맞춤형 컨설팅 등의 구체적 전략을 통해 평가 대비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신종우 부시장은 “합동평가는 지자체가 1년 동안 추진한 주요시책에 대해 평가를 받는 것”이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진주시는 지난해 정부·경남도 합동평가에서 도내 최우수 시군에 선정되어 특별조정교부금 2억 1500만 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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