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화나 드라이플라워, 작은 화분 등 친환경 대체품 사용 홍보
김해시가 지난 9일 관내 공원묘원 4개소 입구에서 성묘객을 대상으로 공원묘원 플라스틱조화 근절 정착을 위한 집중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김해시에서 전국 최초로 추진 중인 공원묘원 플라스틱조화 근절 추진을 생화나 드라이플라워, 작은 화분 등 친환경 대체품 사용을 통해 정착할 수 있도록 홍보하기 위해 홍태용 김해시장을 비롯해 공무원, 여성단체협의회, 재향군인회, 자연보호협의회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시 관계자는 “올 추석 성묘시에도 마음의 표현이라 여겼던 플라스틱조화는 재활용이 불가능한 플라스틱쓰레기가 된다”며 “플라스틱조화 대신 자연에 동화되는 생화나 드라이플라워로 헌화하여 탄소중립 실천에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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