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설봉안당 1일 추모객 총량 예약제 및 온라인 성묘 시스템 운영
영인산자연휴양림 추석 당일 9월 10일 무료 개방 등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이 추석 명절 연휴 시민들의 안전한 시설 이용을 위한 ‘추석 명절 운영계획’을 수립했다.
앞서 공단은 지난달 30일부터 31일까지 추석 명절 연휴 기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물 안전점검에 나섰으며, 이달 1일부터는 공단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방역지침 준수 등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무엇보다 공단은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하여 명절 기간 사업장 내 마스크 착용 방역수칙 이행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세부적으로는 귀성객 교통편의 제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석 연휴 동안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 ▲온양온천시장 공영주차타워 ▲온양온천역 제1~3공영주차장은 9월 5일부터 12일까지 8일 간 ▲모종동 제1공영주차장 ▲공수리 제2공영주차장 ▲공수리 제3공영주차장 ▲북수리 제1공영주차장 ▲장재리 제1~4공영주차장은 9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 간 무료 개방된다.
다만 온양온천역 공영주차장의 경우 온양 풍물 5일장이 열리는 9일에는 주차가 불가하며, 그 전날인 8일 22시까지 모든 차량이 출차해야 한다.
공설봉안당은 추석 명절 기간 정상 운영되며, 1일 추모객 총량 예약제 및 온라인 성묘 시스템 운영을 통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인다.
영인산자연휴양림의 경우 추석 당일인 9월 10일 무료 개방되며, 산림박물관은 추석 당일 휴관한다. 이 밖에도 생태곤충원은 9월 9일과 10일 휴관하며, 건강문화센터 헬스장 및 사우나는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휴관한다.
이종민 이사장은 “시설물 안전점검을 통해 연휴 기간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공단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며 “코로나19 재유행의 기로에 놓여있는 만큼 시설 이용 고객들도 개인 방역에 철저히 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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