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이천시는 지난 1일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으로 수도권까지 영향을 줄 것으로 판단하여 태풍 대비 상황 점검 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상황 점검 회의는 △태풍 예상 진로 △건설현장 안전관리 △옥외광고물 안전관리 △농작물 및 비닐하우스 안전관리 등 분야별 대책을 점검하고 태풍 대비 선제적으로 대응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천시에서는 태풍 관련 기상특보 발표 시 이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여 태풍 대비 취약지 예찰 및 홍보를 강화하고 태풍 내습 시에는 위험요소에 대해서는 긴급 안전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제11호 태풍의 예상 진로가 남해안 상륙이 예상되며 태풍의 영향권이 수도권까지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시설물 및 농작물에 대해서는 사전에 조치하고 태풍의 영향권에 들어서면 외출을 자제하는 등 태풍 대비 국민행동요령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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