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회창 자유선진당 총재,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 | ||
요즘 나라가 걱정스러워 글이라도 썼던 사람은 경찰, 검찰, 법원을 불려 다니며 곤욕을 치르고 전과자가 되는 안타까운 세월이다.
이들은 노무현정권이 들어서 나라가 정체성부터 시작해 경제, 안보 할 것 없이 총체적으로 위기에 빠지자 이를 바로 잡고자 인터넷에 뛰어 들은 전사들이다.
그리고 그분들은 2007년 대선에서는 참다운 지도자가 선출되어 더 이상 오욕의 역사가 아니라 밝은 미래로 나아가기기를 열망했으나 고생한 보람도 없이 좌절하였다.
자신의 목적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안 가리는 부패한 인물이 정권을 잡았으니 나라의 앞날이 어찌될지 국민들도 곧 깨닫게 될 것이다, 그리고 이는 누구도 원망할 일이 아니다 국민들이 재앙을 불러들였으니 감당해야 할 것이다.
왜 이렇게 단정적으로 글을 쓸까? 어떤 인물인지 경선과정에서 익히 보았기 때문이다. 수많은 비리가 드러나도 일말의 반성도 없이 한점부끄러움이 없다는 인물, 그리고 그런 인물을 추종했던 부패한인물이 지금 청와대와 행정부에 입성하고 있다, 그런 정권에 무엇을 기대하겠는가?
얼마 전 장관청문회와 야당의 공천심사가 시끌시끌했는데 솔직히 문제 될 사람이 하나도 없다, 과연 그 사람들 중에 MB를 능가할 사람이 있는 가? 아무리 따져 봐도 없다. 대통령은 되는데 국회의원, 장관은 안 된다는 청문회, 공천심사 21C의 코미디 일뿐이다.
흔히들 권력기관으로 사법, 행정, 언론, 입법기관을 말하는데 이미 MB는 사법, 행정, 언론(공중파는 기본이고 조, 중, 동이 명박일보임을 익히 보았을 것이다)을 장악했다 굳이 설명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남은 것이 입법이다, 4.9일 총선에서 입법권마저 장악한다면 블레이크 없는 차와 같이 무소불위의 정권이 될 것이다. 이것만은 반드시 막아야 할 것이다.
체질적으로 불그레한 당을 지지할 수 없는 필자로서는 자유선진당과 친 박 의원들이 총선선전을 해서 최소한도 견제할 수 있는 의석이라도 확보하기를 기원하며, 총선 후에는 김무성의원이 말했듯이 합당해서 건전보수당으로 국민의 희망을 줄 수 있는 당으로 거듭나기를 희망한다.
야당경선패배이후의 박근혜의 행보와 작금의 총선상황에 대해서 하고 싶은 말은 많지만 지금 논한다는 것은 의미가 없기에 생략한다.
지금 박풍이 영남권을 거쳐 충청권, 수도권을 향해 북상을 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부디 초대형태풍이 되어 친박 연대와 자유 선진당이 압승하기를 기원한다.
PS : 좌익정권과 맞서 최 일선에서 싸우고, 올곧은 우익신문 뉴스타운 회장을 역임한 친박연대 손상윤 후보가 유세 중 피습을 당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며, 이에 대해서 구체적인 내용을 모르기에 언급은 생략하겠지만 빠른 쾌유와 필승해서 흔들리는 나라를 바로잡은 동량이 되기를 기원하며, 여러분들의 많은 성원과 격려가 뒤따르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