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입식격투기 단체 MAX FC(대표 이용복)가 2022년 8월 종합 랭킹을 발표했다.
지난 7월 열린 MAX FC 퍼스트리그 20 대회 출전 선수들의 랭킹 진입 및 순위 상승이 눈에 띈다.
그중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상승은 퍼스트리그 20 대회에서 -70kg 8강 토너먼트 우승자 이장한 (29.목포스타2관)이다. 이장한은 지난 대회 이후 랭킹 5위에서 1위로 단번에 뛰어올랐다. 또한 지난 대회 무제한급 토너먼트 우승자 장동민(22.해운대팀매드)이 2회 연속 우승을 차지하면서 헤비급 랭킹 1위의 자리를 공고히 했다. 한편, 여성부 +56kg급(무제한급) 랭킹이 신설 되었으며, 각 체급 챔피언들은 변동없이 굳건히 본인들의 자리를 지켰다.
MAX FC 랭킹은 퍼스트리그, 컨텐더리그, 맥스리그의 우승 횟수 및 상대 전적이 우선적으로 반영되어 순위가 결정되며, 같은 순위일 경우 전적이 많은 선수부터 우선으로 상위 랭크에 올라간다.
MAX FC 이재훈 총감독은 “코로나 펜데믹 이후 올 한 해 지속적인 대회 개최로 신인선수들을 발굴하고, 또 새로운 스타 발굴을 위해 힘쓰고 있다. 지난 퍼스트리그 20 대회는 아마추어 선수 포함 140경기 200여 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입식격투기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많은 대회가 개최되어 신인 격투기 선수들의 활동 무대가 계속해서 보장되고, 더불어서 꾸준한 랭킹 발표가 더해진다면, MAX FC를 필두로 입식격투기가 인기 스포츠로써 자림매김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랭킹 발표 소감을 전했다.
MAX FC 차기 대회는 10월 개최 되며 추후 발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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