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소설 플랫폼 ‘블라이스’가 19금 여성향 웹소설을 대상으로 하는 ‘시크릿 로맨스 정식연재’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현대로맨스, 로맨스판타지, BL 등 19금 여성향 웹소설이라면 장르 제한 없이 응모가 가능하다. 공모 기간은 2022년 9월 19일(월)부터 11월 20일(일)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되며, 블라이스에 직접 작품을 등록해 연재하면 된다. 분량은 5만 자 이상(회차 당 공백 포함 5천자 기준, 10회차 이상), 완결 회차 최소 40화 이상으로 웹소설 작가를 꿈꾸는 성인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응모할 수 있다.

접수된 작품은 블라이스 내부 심사를 거친 뒤 12월 29일(목)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대상(1명, 1,000만 원) ▲최우수상(3명, 각 500만 원)을 선정해 총 2,500만 원의 상금과 함께 작품 연재에 따른 월 고료를 별도 지급하는 ‘블라이스 정식 연재’, 전자책 출간계약의 기회도 주어진다.

한편, 블라이스는 오피스, 괴담, 캠퍼스, 19금 등 다양한 소재 및 장르를 대상으로 버티컬 공모전을 개최하며 참신한 작품을 발굴해 왔다. 특히 지난해 개최한 ‘시크릿 로맨스 공모전’의 대상 수상작 <파디샤의 계약 신부>와 최우수상 수상작 <그 사막에선 왕녀도 마녀가 된다>는 블라이스 정식 연재로 공개되어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으며, 우수상을 차지한 BL 작품 <악연의 고리>는 이번 8월 리디북스 e북으로 출간된 바 있다.

또한 무료 연재 작가에게 블라이스 작가 키트, 장르 전문 PD의 피드백, 맞춤형 디자인 표지와 계약 기회를 제공하는 ‘무료 연재 지원 사격’ 프로젝트, 작가의 안정적인 창작 환경을 위해 연재 지원금과 작품 구성부터 유통 채널 마케팅까지 지원하는 ‘스킬 업’ 프로젝트, 유료 연재 중인 개인 작가를 위한 100% 정산 프로모션 등 다양한 창작 지원 프로젝트를 통해 신인 작가 발굴 및 양성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