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24일 상대동 소재 지역혁신청년센터 커뮤니티실에서 상대지구 주민협의체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재생대학 심화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8월 24일부터 10월 19일까지 총 8회로 진행되는 이번 과정은 상대지구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사업 실현을 위해 지역공동체를 강화하고 주역주민 특성에 맞는 주민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전주대학교 정철모 명예교수의 특강 ‘도시재생뉴딜을 위한 주민주도 문제 해결’을 시작으로 진행된다. 팀 구성을 통해 팀별로 다양한 도시재생 주민주도 공모사업 우수사례를 분석하고, 상대지구 문제를 발굴해 개선방안을 논의·기획하는 등 사업운영 성과 공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팀별로 과제 수행 중심교육을 통해 주민 스스로 지역 문제해결 방안을 도출하여 개선해 나갈 수 있는 주민역량을 강화해 도시재생사업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3년 연속 성북·강남·중앙지구가 선정됐으며, 올해 5월에는 하대지구 도시재생 예비사업에 선정됐다. 하반기에는 상대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에도 공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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