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여주시는 지난 8일부터 17일 기간 중 집중호우로 인해 금사·산북면지역에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더불어 23일 이충우 여주시장은 분야별 수해복구 담당과장과 복구사업에 대한 추진계획을 논의하고 “공공시설과 사유시설에 대한 피해 및 복구 계획 확정 시 우리시 수해복구사업 실시설계 및 행정절차를 이행 지시하고 2023년 우기 이전까지 주요공정 완료로 2차 피해로 인한 주민이 불안하지 않토록 대책을 수립하라"고 지시했다.
여주시는 8월 중 호우피해로 22일 기준 여주시 공공시설 69개소 및 사유시설 533건이 접수되어 약 130여억 원의 피해가 집계되고 있고 중앙정부에서 집중호우의 영향으로 극심한 피해를 본 여주시 금사·산북면을 22일자로 신속한 복구 수습을 위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여주시 관계자는 “수해피해 및 복구 금액이 완료되는 9월경부터는 수해복구 추진상황을 점검하여 추진실적 및 계획 등을 확인하고 행정절차 단축 방안 수립하는 등 내년 초 착수하여 우기 전 마무리로 주민이 안심하고 편안히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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