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을지프리덤실드'연습 준비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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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을지프리덤실드'연습 준비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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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훈련 통해 비상사태에 만반의 대처가 가능하도록 관계기관에 협조 당부
박완수 도지사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최우선 보호"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9일 오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 /경싱남도

올해 54번째를 맞는 을지연습은 전쟁 이전 국지도발 등 국가위기관리 및 전시전환절차 연습과 개전 이후 국가 총력전 연습을 통해 완벽한 국가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는 국가위기관리 종합훈련이다. 이번에는 ‘을지 자유의 방패’(UFS, Ulchi Freedom Shield)라는 명칭으로 변경되어 한미연합 군사연습과 연계해 실시된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9일 오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주재했다.

이날 준비보고회에는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해 권대원 제39보병사단장, 시군 부단체장, 전 실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2022년 을지연습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각 기관별로 준비사항을 발표하고 확인․점검을 마지막으로 실시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경남은 공항과 항만, 방위사업과 기간산업이 밀집한 안보상 매우 중요한 지역”이라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최우선으로 보호하고자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비상사태에 만반의 대처가 가능하도록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오는 16일에는 국지도발 상황에 대비한 위기관리연습을 실시하고, 22일부터 25일까지 262개 기관, 민·관·군·경·소방 2만5천여 명이 참여해 도상연습, 전시과제토의, 민방공대피훈련, 한국가스공사 통영기지 드론테러에 따른 유관기관 합동실제훈련 등 실전을 방불케하는 을지연습을 추진한다.

또 도민과 함께하는 을지연습이 될 수 있도록 도청 광장 앞에서 ‘도민 안보 고취의 장’을 마련한다. 안보 및 구조·구난 장비 전시, 서바이벌, 심폐소생술 체험코너 운영을 통한 체험 기회와 함께 안보사진 전시회 등 다양한 홍보 행사로 도민들이 국가 안보를 이해하고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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